익명5
나이 때문인지 스트레스와 걱정과 고민이 많아서인지
잘 잊어 먹는 것 같아요
저는 전날 대충 다음날 뭐 할지 계획을 짜두고
아침에 일어나서 정신을 차린 다음 다시 한 번 계획을 복귀하면서
생활을 하려는데 그러다보니 약간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기거나 차질이 생기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고 그러다보니 너무 강박강념이 있어서 그런가
입으로 다음 일을 생각하다가도 잠깐 딴짓 하다보면 뭔가 다음꺼 해야지 했는데
뭐 하려고 했는지 순간 잊어 먹더라고요 그런 경우가 자주는 아닌데 예전에 비해서
가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 약속도 잊어 먹은 적도 있고요 항상 약속 모임 잡는 것도 제가 주도하여서
약속장소 시간도 정하고 항상 약속시간 전에 먼저 도착해 있고 그랬는데..
또 대화하다가 보면 분명 아는데 그 말이나 대상의 이름이 안 떠오르거나 그런 경우도 점점 심해지는 것 같고
예전과 다르니 혹시 이런 상태가 쭉 가면 나중에 위험한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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