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8
아빠는 요즘 퇴근 후 술자리를 거절하지 못하세요
하루의 피로를 술로 푸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그게 점점 중독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중독 때문에 아침마다 얼굴이 붓고 기운이 없으세요
쉬는 날에도 술 생각부터 하시는 모습이 걱정됩니다
중독이 건강뿐 아니라 가족 분위기까지 무겁게 만듭니다
아빠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마음이 쓰여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매번 망설이게 됩니다
잔소리가 아니라 걱정이라는 걸 전하고 싶어요
아빠가 스스로 중독을 인식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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