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지금 글로 꺼낸 것 자체가 이미 꽤 큰 과정입니다.
너무 죽고싶어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죽지 못해 사는 삶 같아요. 수면제 먹고 죽는게 제일 안아프대서 이걸로 죽고싶은데 수면제를 못 구해요...
지금 글을 쓰고있는 시각이 4시 20분 전인데, 앞으로 시험이 .. 2일 남았네요. 지금 공부하다 너무 괴리감이 들어 울고있습니다. 우울증 테스트를 다시 한번 해봤더니 지난번보다 3점이 올라갔더라고요..
제 삶에는 목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살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왜 살아있는지 모르겠어요. 산소가 아까운 거 같아요.
맨날 죽고싶어 하면서도 죽을 용기가 없어 못죽고있는 제가 너무 싫어요. 맨날 이런 생각이나 하고있는 제가 너무 싫어요. 이 글을 쓰고있는 제가 너무 싫어요.
이런걸 부모님께 말씀드렸다간 정신병자 미친ㄴ 취급을 하실 거 같기에 말을 못하겠어요.
그냥 글 써보기라도 하면 정서적으로 도움이될까 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