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치료에서 생활관리 치료로 우울증 치료 방식을 바꿨어요.

1 어떤 치료를 선택하셨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울증 치료를 위해 약물 치료를 하다가 생활관리 치료 방식으로 바꿨어요. 약물 치료를 오래 하니까 당장 우울증이 심각햐지는 건 방지할 수 있었지만 일상이 무기력해져서 치료 방식을 바꿨어요.

 

2 치료를 시작하고 언제쯤, 어떤 변화를 느끼셨나요?

 

생활관리 치료를 한지 한 달쯤 지나니까 중독되었던 약물 치료의 관성에서 벗어나서 제 원래의 정신으로 돌아오는 것이 느껴졌어요.

 

3 치료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두 가지 면에서 힘들었는데요. 첫째는 중독된 약물 치료에서 벗어나는 것이었고 둘째는 익숙하지 않은 계획적, 규칙적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었어요.

 

4 치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것이 있다면요?

 

사실 생활관리 치료를 유지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버티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던 동력은 아직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스스로의 의지와 가족의 도움이었던 것 같아요.

 

5 치료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우울증 치료는 약물보다는 상담과 생활관리 중심으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처음 힘들 때는 무조건 버티면서 이 악물고 그냥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러다 보면 당신의 노력과 흐르는 시간이 긍정적인 응답을 해 줄 때가 꼭 올 거예요.

0
0
hub-link

지금 우울증을 주제로 4.3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1
  • 익명1
    생활관리 치료로 우울증을 잘 이겨내고 계시네요.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