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2번으로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우울증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가끔은 자살에 성공 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해요.

위클래스 상담으로도 전혀 나아지지 않아요.

초등학생. 아직 중고등 학생 대학생도 아니고, 성인도 아닌 그저 "초등학생"인데

저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끼지 못하는 게 너무 싫어요.

솔직히 최근엔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

새벽은 안식처이거나, 적군의 기지 이거나 둘 중 하나에요.

울고싶은 날엔 안식처, 무서울땐 적군의 기지로 저는 보여요.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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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익명1
    살아야하는 이유..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거고 
    그렇게 살다보니 좋은일도 있어요
    
  • 익명2
    초등학생인 나를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새벽이 버틸 힘 주는 안식처가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