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으로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우울증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가끔은 자살에 성공 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해요.
위클래스 상담으로도 전혀 나아지지 않아요.
초등학생. 아직 중고등 학생 대학생도 아니고, 성인도 아닌 그저 "초등학생"인데
저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끼지 못하는 게 너무 싫어요.
솔직히 최근엔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
새벽은 안식처이거나, 적군의 기지 이거나 둘 중 하나에요.
울고싶은 날엔 안식처, 무서울땐 적군의 기지로 저는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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