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콤플렉스

이걸 콤플렉스라 말하기엔 조금은 애매한 것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요. 저는 사실 저의 화장하지 않은 쌩얼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화장 전후 차이가 큰 편이라 화장 전에는 사람들이 제 외모에 크게 관심가지지 않지만 화장후엔 "너가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 "화장하니까 완전 사람 달라 보인다." 라는 말을 들으니 고마우면서도 점점 사람들에게 제 그대로의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자존감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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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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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수
    맨얼굴에 자신감있는 여성분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연예인들도 화장 지우면 몰라본다는 사람도 많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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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상어
      작성자
      네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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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마블
    달라보이긴 하겠지만 네추얼해 보일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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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와 저도 그래요 
    저도 쌩얼로 못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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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화장을 정말 잘하는 장점이 있군요.
    그건 장점이지 콤플렉스는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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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상어
      작성자
      오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해봐야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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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자존감 문제 아니에요~
    화장했을때 이쁜 얼굴이라 부러운데요~
    저는 화장해도 안이뻐요 ㅎㅎㅎㅎ
    화장안한 얼굴은 뭐...말 안해도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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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상어
      작성자
      감사합니다 덕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