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팔꿈치 수술흉터

어릴적 팔꿈치 수술흉터

실제로 보면 더 뚜렷하고 선명하죠. 

전 30대 여자입니다. 5살때 할머니집에서 혼자 놀다가 바다부둣가에서 떨어져 골절상으로 수술하고 한달 입원치료에 3개월간 통깁스할정로 크게 사고가 났다고들었어요.

그때 충격이 컷는가 전 기억이없어요. 이 흉터로 학창시절에 남자들에겐 놀림도받고 전학간 새학교엔선 노는 언니들에겐 괜한 시비도 걸린만큼 (너 싸움좀했냐는 식으로 ) 큰 스트레스고 저에겐 큰 콤플렉스 죠.

팔꿈치부분이다보니 여름마다 신경쓰입니다. 병원에 가봐도 오래된 흉터인데다 크기도 커서 지울수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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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라이크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크게 신경쓰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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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싫다
    아고..5살때면 얼마나 아팠을까요 ㅠ 생각만해도 너무 맘이 아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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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에고... 고민 되시겠어요.. 그런데 요정도는 나이가 들어가면 태연해질수 있어요. 시간이 필요할듯요. 기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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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상처만 보면 맘이 더 아픔이 있었겠어요.
    그리고 흉터 치료도 어렵다고 하시니 마음 편하게  가지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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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안타깝네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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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너무 큰 아픔이네요....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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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0117
    사고가 크게 나셨었네요..ㅠㅠ
    많이 아프셨겟어요.. 이제는 극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