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고민

다이어트 성공 후 얼굴살이 많이 빠졌습니다.원래조금 날카로워 보인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살빠지고나서 더 그런 소리를 듣게 되요.그래서 안경을 써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하는일이  많은 사람을 상대하다보니 외모 로 인한 스트레스가 커요.조금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 이었으면 하는 생각에 눈 성형  고민도 해봤습니다.물론 외모가 전부는 아니라지만 대화 나누기전 일단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게 되니까 오해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어 속상합니다

어떤분들은 만만해 보이는것 보다 좋다는데 전 차라리 만만해 보이는 쪽이 좋을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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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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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베리
    저도 예전에 차갑고 쌀쌀맞아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니 그게 저한테 큰 마이너스가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거울을 보고 인상을 바꾸려고 노력했어요.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먼저 환하게 웃는 연습을 했죠. 처음에 눈을 맞추는것도 웃는것도 너무 어색했는데 계속 기계적으로 하다보니 어느순간 인상이 좋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 날이 오더라구요. 날카로워보인다는건 표정이 굳어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문제를 인식했다면 변화는 스스로 만드는거더라구요. 표정을 바꿔보세요. 습관적으로 미소를 지우면 제 기분관리도 되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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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 하시기 전에 혼자 거울보고 웃는 연습이라던가 눈 예쁘게 뜨기? 같은것 먼저 해보세요 ㅎ 미소만 잘 지어도 인상이 달라 보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