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오늘
탄수화물 중독이신것 같아요.. 저도 한때 탄수화물 중독이어서 밥먹고 바로 과자나 빵이 땡겼었는데 이번만 참자 또 다음날도 이번만 참아보자 하니까 조금 조절은 되는데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봐요.. 나의 의지로만은 힘든것 같아요
고2때부터 밤 늦게 집에 와서 라면 끓여 밥 말아 먹기 시작하면서 살이 조금씩 찌더라고요 하체는 자신 있었는데 그때부터 하체 비만이 오더군요
그 이후 나이 들며 다이어트와 요요의 반복으로 몸무게 최고점 찍고 요즘 다시 각성하고 있어요
문제는 탄수화물을 끊어야 하는 것이에요
육류를 즐기기 않고 해산물과 채소를 좋아합니다
탄수화물만 줄이는 날이면 불면증과 초조함이 오고 불안해지고 예민해집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