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강박증에 시달려요

고등학교 때 꽤 통통했어요~ 하는 일이라곤 먹고 앉아서 공부만 했거든요.. 대학교 가면서 몸무게를 확 뺐지만 날씬은 아니고 보통 체형이었어요~ 그러다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이 안좋아졌고 그때 몸무게가 줄어서 남들이 볼 때 날씬하다는 기준으로 들어섰는데 그 뒤로 아침마다 체중계에 올라가요..휴대용 체중계도 구매해서 여행 가서도 빠트리지 않아요.. 일정 기준 이상이 되면 다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절식에 들어갑니다.. 이러고 죽을 때까지 살아야하나.. 휴.. 몸무게 집착증..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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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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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
    하. .진짜죽을때까지 몸무게스트레스는 영원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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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베리
    몸무게를 재지말고 눈바디를 믿으세요. 옷을 입어봐도 알수있고 폭식절식의 반복은 운동선수의 계체량 측정수준으로 수분만 빼는 효과말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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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체중계를 치워놓고 눈바디에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사람들이 보는 건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이지 체중계 숫자는 아니니까요
  • YNL
    저랑 같은 고민하시네요..저도 눈바디가 중요한줄 아는데 체중맨날재고 일희일비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