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외모땜에 슬퍼져요..

나이가 들어서 눈깜짝할사이에 30대후반이 되었네요..저는 평생 안늙을줄 알았는데 눈가주름 흰머리 생겨서 거울보면 기분이 우울해져요.. 셀카찍는것도 싫어지고 여행을가도 얼굴사진보단 배경사진위주로 찍게되요... 여기서 더늙으면 카톡사진도 얼굴사진은 없고 꽃사진  자연사진만 쭉올리게 될거같아요 (어르신분들이 카톡에 왜 그런사진 올리시는지 이해가가요 ..ㅠ)

 

거기다 먹는건 얼마나 좋고 움직이긴싫은지ㅋㅋ살찌는건 세상에서 제일쉽네요 늙어가면서 살찌긴 싫은데... 관리시작해야 후회하지않겠죠? 다들 관리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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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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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말입니다 ㅠㅠ 나이가 드니까 저도 그렇드라고요.
    나이를 먹는게 이렇게 서글플줄이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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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도리킹
    외모가 다가 아니다라고 매일매일 최면을 걸어봅시다.
  • 폭스맘
    저도  사진찍는거 싫더라고요 방심할때 찍으면 장말 싫어요  나만 이상해보이고 주름에 살찐거요 슬퍼요 꼭 어플로 찍게 더ㅣ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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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나이가 들어가면  슬퍼지는것들이  많아지긴  하지만  세월을  거스를수는  없으니  열심히  관리하먼서  사는 길  밖에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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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타조
    저랑 같은 나이또래시군요^^같은고민이에요ㅠㅠ 사진찍기 너무싫고 예쁜 꽃사진 이런거 찍기 시작했어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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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나이들면 자연스러운 건데...
    받아들이기는 힘들죠~ 열심히 노력해서 
    좀 젊게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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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받아들여야지 싶다가도 거울 보면 우울해지길래, 큰맘 먹고 올해 초 피부과 관리 끊고 틈나는 대로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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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yu
    저도 비슷해요~ㅠ
    관리하는게 참 쉽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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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거울을 안보게 돼요. 회피하고 싶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날 보면 정말 많이 늙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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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너무 공감합니다ㅎㅎ
    맞아요 살 찌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운 듯요
    저도 요즘 꽃이 그렇게 좋더라구요ㅠ
    자연이 그렇게 좋아졌어요ㅠ
    거울보는게 너무 싫구요
    현실을 회피하고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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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따라
    열심히 걷고있어요 간간히 스트레칭 정도 하는데 해가 갈수록 나이살만 늘어나고 있는거같아요
  • 걸어서 지구한바퀴~
    늙어가는거 고민이죠 하지만 
    세상 순리인데 어쩌겠어요
    오늘을 열심히 살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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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
    아무래도 나이듦은 당연한 거니까요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웃으며 살아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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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나이가 들수록 안좋은것들이 계속생기니
    얼굴자신감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