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아이 콤플렉스

제 딸아이가 착한사람? 착한아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네요. 싫다 안해도된다 거절을 해도 괜찮다고 말하지만 거절하는 법을 어려워하네요. 왜 그러냐 하고 물어보면 거절을 했을 때 상대가 나에대해 나쁜아이로 생각하기가 싫어서 하기 싫지만 거절하지못하고 'yes'맨이된다네요. 그럼 차라리 받아들이면 스트레스라도 받지말던지, 예스라고 해놓고 집에와서 끙끙 앓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착한아이 콤플레스같은것같은데, 어떤 도움을 주어야할까요? 아마도 사람과의 관계를 틀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강한 것같은데 참 뭐라 조언을해야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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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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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블리에
    내가 좋아하는 일이다 라고 자꾸 자기암시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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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거절하는 방법도 기술인것 같아요...
    아니야 싫어! 이런말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님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커서 
    태생이 착해서 그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