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체격이 컴플렉스

 

여자지만 체격이 큰 편입니다.

키도 크고 뼈대도 큰 타입이지요.

마른 편이지만 골격이 커서 여자옷은 캐쥬얼쪽이 맞아요.

살이 찌면 다른 사람들보다 부해보이기 때문에 되도록 몸무게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옷 살때 맘에 드는 옷을 골라도 사이즈가 안 맞아서 못 살때도 있어서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그냥 편한 옷을 입자로 어느 정도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옷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서 괜찮은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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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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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왜소 한 사람들은 체격 큰 사람으로 부러워 하기도 합니다
    글을 보면 컴플렉스가 심하지는 않으신 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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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
    저도 그냥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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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
    저도 그래서 그 심정 무엇인지 알꺼 같아요. 살 찌고 안찌고가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살 빠졌을때 아무 옷이나 입어도 입었는데 살 찌면 무엇을 입어도 안 이쁜 기분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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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많이 편안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쓰니님 나이는 잘 모르지만 나이 있으신 분들 중에서 여자분이신데 키 크신 분들 보면 되게 멋지시더라구요. 쓰니님도 분명 멋지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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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덩치가 크면 사람들 눈에 잘 띄죠..그래서 많이 움추리게 되는거 같아요
    해외 출장을 다녀보면 외국엔 살이 쪄도 덩치가 커도 나시나 배꼽티도 너무 편하게 입더라구요
    주변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그런점이 정말 부러워요.
    우리나라는 살찌거나 덩치가 크면 스스로를 감추잖아요..
    요즘 사람들은 그닥 타인에게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쓰지 않더라구요
    당당하게 즐겨보는 인생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