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콤플렉스

나이가 들면서 헤어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겼다. 젊어서는 머리 숱도 많고 건강한 머릿결로 마음먹은데로 헤어스타일을 바꿀수가 있었는데, 점점 머리 숱도 적어지고  염색과 퍼머를 자주하다보니 머릿결 손상도 심해서 회복이 안된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퍼머를 해도 금방 풀려서  볼륨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가 없다. 항상 달라붙는 생머리 스타일이다보니 내가봐도 짜증이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외모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는데  출근준비 할 때마다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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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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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헤어 콤플렉스가 있으시군요.
    저도 젊었을 때 염색, 탈색을 많이했는뎈ㅋㅋㅋㅋ 이거를 하니까 머리 힘이 약해지고 모발이 얇아져서 결국 예전 머리로 돌아가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그당시에는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머리로 되게 즐겁게 지낸 것 같아요.
    작성자분도 그 당시에 파마, 염색을 해서 분명 좋았던 기억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경험이 되셨을 거예요.
    지금 머리스타일이 조금 맘에 들지 않아도 머리 스타일은 한계가 없어서 작성자분의 머리스타일에도 맞는 새로운 머리스타일이 많답니다.
    이 방법들은 미용실에 가셔서 스타일링을 받아보거나 유튜브나 sns에서 다양한 머리스타일을 검색해보세요 ^^
    참!! 그리고 외모가 정말 중요하지만 너무 얽매이지는 않으셨음해요.
    외모만큼 마음도 중요하니까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챙기시는 생활을 해나가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