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컴플렉스

어릴 때 굉장히 통통했었는데 그래서그런지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사춘기 지나면서 여드름 때문에 모공도 커져서 남들한테 맨얼굴 보이기 극도로 꺼려지도 휜 다리에 굵은 종아리도 너무 스트레스예요. 탄력 없는 팔뚝살도 신경쓰여서 민소매는 절대 못입고요. 그냥 제 외모가 너무 싫고 부끄러워요. 외모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마인드컨트롤 해봐도 이 컴플렉스 벗어나기 쉽지가 않네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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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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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외모에 강한 콤플렉스가 있으시네요 ㅠㅠ
    마인드 컨트롤하는게 사실 가장 중요한데.. 남들과 비교하지않으려는게 쉽지 않나보네요.
    일단 그래도 가장 근본적이고 간단한 해결은 본인의 마음을 다잡는 것입니다.
    남들에 대한 미의 기준을 맞추려하지 말고 내가 태어난, 내가 가진 외형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마음을 다시가지려고 잘 노력해보시고 혹시 그것이 안된다면 현대의학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제 주위 분들 중에 요즘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니면 다이어트라는 방법도 있구요!
    다이어트가 또 최고의 성형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
    현실적으로 외형을 바꾸는 노력을 해주시거나 아니면 지금보다 더 마인드컨트롤을 잘 실행하셔서 콤플렉스를 극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