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사실 언제부터 튼살이 생긴건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되긴 했는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갈때쯤 2차 성징이 있으면서 살이 단기간에 급격하게 찐 적이 있었어요

학년 올라가기 전 방학기간안에만 8킬로가 쪘으니까 그 때 살이 팽창하면서 튼 것 같아요

종아리며 허벅지가 다 터서 그때부터 제 인생에서 반바지는 없어졌구요

치마는 두꺼운 스타킹을 신거나 검정스타킹을 신는 겨울에만 입곤 했어요

그리고 가슴도 터서 깊게 파인 곳을 입는다거나 하는건 아예 불가능이구요

목이 조금 늘어진 옷을 입으면 튼살이 보여서 자존감이 너무너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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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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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one
    튼살은 사전에 방지하는거말고는 없는 거
    같아요 ㅠㅠ 레이저로 완화는 되지만 시간과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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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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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어렸을때 누가 이런것 좀 알려주거나 관리좀 해 줬으면 좋을텐데 제 유년시절은 그러질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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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xury
    그게 참 관리가 어려운거 같아요 
    살이 쪘다가 빠지고 하면 저도 생기긴했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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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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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래요? 살쪄도 이런거 하나 없는 사람도 있던데 지지리 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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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만캐시주는날
    저도 살이 빠졌다가 쪘다가를 반복하면서 튼살이 심했었는데...요즘엔 튼살크림도 괜찮게 많이 나와요. 크림의 도움을 받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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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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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시술받으면 미비한 효과 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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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상체에도 튼살 작구이 있으신가 보네요.
    에구 그거는 아마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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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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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하필이면 가슴에 튼살이 생겨서 진짜 자존감 바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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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낭
    튼살은 이미 흰색으로 되면 없앨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저도 튼살이 온 몸 곳곳에 많아요ㅜㅜ 저도 그렇고 튼살 많은 분들많으니 조금 마음을 내려놓으심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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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작성자
      저도 저만 고민인줄 알았더니 의외로 많으신가봐요
      그래도 자존감 떨어지는건 막을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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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살은 생기고 나서 없애는데 정말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비용도 너무 비싸고 그래서 더 이상 안 생기게 바디로션 꾸준히 잘 바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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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작성자
      오래되면 아예 방법이 없는 모양이예요
      그냥 생긴대로 살다 죽는수밖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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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암
    튼살은... 그거 없애기 좀 힘들어요.. 이미 생긴건 어쩔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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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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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없앨 방법 없으니 마인드컨트롤이라도 잘 해봐야겠어요
  • 이쁜것만 보고 살아요♡
    살이 쪘다가 빠지고 하면 저도 생기긴했네요
  • 걷기왕
    알찬 하루 님~보내실거라 기대합니다. 홧팅
    좋은 스타트는 좋은 하루의 시작 같아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