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처음 봤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인물은 단연 미란다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차갑고 무서운 상사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다시 볼수록 감정보다 목표와 결과를 우선하는 리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당연하다는 듯 지시하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미란다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움직이기보다 성과를 위해 움직이는 인물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란다가 ENTJ-R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후반부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냉정한 결정을 내리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배신이라고 생각했지만 미란다는 조직 전체와 자신의 위치를 고려한 선택을 합니다.
그런 점이 감정보다 전략을 우선하는 ENTJ 특징과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저 역시 트로스트 정밀성격유형검사에서 ENTJ-R이 나왔는데 목표가 생기면 과정부터 정리하고 효율을 따지는 부분이 꽤 비슷했습니다.
물론 미란다처럼 강한 카리스마는 없지만 일을 바라보는 시선은 닮은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볼 때 미란다가 단순한 악역으로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현실적인 리더처럼 보였습니다.
https://trost.co.kr/test/deep-personality/result/fsN1779938514m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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