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3
고등학교 때 중퇴하고 집에 틀어박혀 지내다가 아버지와 크게 싸운 뒤로, 그 죄책감 때문에 손이 벌벌 떨리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조울증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정신과 약을 먹고 있어요.
문제는 사람 앞에만 서면 온몸이 부들부들 떨린다는 거예요.
심할 때는 손이랑 얼굴에 경련이 난 것처럼 떨리기도 해요. 인데놀을 처방받아 먹었는데도 떨림이 사라지지 않고, 운동을 해도 마찬가지예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본태성 진전증이라는 병이 있던데, 뇌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 떨림이 약 부작용인지, 외상후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인지 모르겠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2
0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