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시절 오랜 괴롭힘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저는 중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이 글을 정말 끌지 말지 쓰면 별거 아니라고 비난을 하실까봐 두려워서 오랜 고민을 하고 한번 써봅니다..

저는 유치원시절 친구들로부터 오랬동안 무시,괴롭힘,물건을 뺐고 가지고 놀다가 돌려주는것,욕설(저를 괴롭히던 애들중 욕을 하는 애도 있었어요)을 들었어요. 그로 인해 저는 지금 그게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아요. 저는 그때 6살 밖에 되자 않았고 아무것도 몰르던 나이였습니다. 

솔직히 그때 기억이 완전히 다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근데 본능?이라는게 있는지 뭔지 학교에서 애들이 웃거나 귓속말 하거나 친한 친구들이 저빼고 이야기할 때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무서워서 화장실에 간다고 하고 눈물을 흘린적도 한번 있습니다.

친구들의 시선과 말,웃음이 너무 무섭습니다. 부모님은 아직 그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은지 모르고 계십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조언을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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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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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녕
    쓸지 말지 오래 고민했다고, 별거 아니라는 말을 들을까 봐 두려웠다고 쓰셨죠. 그 걱정부터 내려놓으셨으면 해요. 여섯 살 아이가 반복해서 무시당하고 물건을 뺏기고 욕을 들은 건, 별거 아닌 일이 아닙니다.
    
    기억이 다 나지 않는데도 몸이 먼저 반응한다는 것, 친구들이 웃거나 귓속말할 때 무서워지는 것, 그건 예민해서가 아니라, 어릴 때 겪은 일이 몸에 남는 방식이에요. "본능?이라는 게 있는지"라고 쓰셨는데, 꽤 정확하게 보신 거예요.
    
    그리고 부모님이 아직 모르신다는 부분이요. 오늘 당장 다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만 이건 혼자 안고 가기엔 무거운 일이에요. 부모님이든 학교 상담 선생님이든, 그나마 말을 꺼내볼 만한 쪽이 있을까요?
  • 익명1
    유년 시절 트라우마로 힘드시겠어요 ㅠ
    쉽지 않지만 마음을넓혀 보는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