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눈치를 보는게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것 같아요

요즘 회사생활을 할 때 주변 눈치를 저도 모르게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최근 직장을 옮겨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중인데요
나이 먹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게 쉽지않네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주변 눈치를 많이 보게되는데 자존감이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쓰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제가 했던 말들이나 행동들을 다시 곱씹어보고 생각이 많아지니 퇴근 후에도 편하게 쉬지못해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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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익명1
    아무래도 환경이 바뀌어서 적응 하시는 단계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편해 지실거 같네요
  • 익명2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스트레스죠
    지금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좀 견뎌보세요
  • 익명3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은
    어쩔수 없을거 같아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괜찮지 않을까요
  • 익명4
    직장을 옮기셨다면 적응 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눈치본다기보다는 직장 생활에 적응 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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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4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에는 누구나 날카로운 긴장 상태에 놓이게 마련인데,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상태에서 옮기셨으니 그 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 지금 눈치를 많이 보고 퇴근 후에도 대화를 곱씹는 건 작성자님이 못나서가 아니라, 새로운 곳에서 인정받고 잘 뿌리 내리고 싶은 **'간절함'**이 불안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난 것뿐입니다.
    
    이런 현상은 자존감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낯선 환경 탓에 일시적으로 **'마음의 안전장치'**가 느슨해진 상태라고 보시는 게 좋아요. 🌿 "내가 오늘 실수를 했나?"라고 자책하기보다 "익숙해지는 과정이라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구나"라고 애쓰는 자신을 먼저 인정해 주세요. 업무와 나를 분리해 퇴근 후에는 직장에서의 고민을 문밖에 두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완벽하게 적응해내려는 마음을 조금만 내려놓고, 하루에 하나씩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에 집중해 보세요. 새로운 곳에서도 충분히 잘 해내실 작성자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 익명5
    새로운 직장이다보니 그러신듯해요. 적응하시면 괜찮아지시지않을까요?
  • 익명6
    저도 50  넘어서 재추업했어요
    다들 젊은 친구들이라 힘들었는데 내가 마음을 열어야 가능하더라구요
  • 익명7
    자신감 가지고 일을 하면 좋은데 말처럼 쉽지는 않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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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65채택률 3%
    새로운 환경에서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 에너지가 온통 '외부'로 향해 있군요. 나이가 들어 경험이 쌓일수록 "실수하면 안 된다"라는 책임감과 무게감이 더해지기 마련입니다. 지금 눈치를 보는 건 자존감이 낮아서라기보다, 새로운 조직에 안전하게 착륙하려는 본능적인 방어 기제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퇴근 후에도 장면을 곱씹는 '반추'는 스스로를 가장 지치게 만드는 습관입니다. 타인은 생각보다 타인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큰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나에게만 돋보기를 들이대고 있는 셈이죠.
    ​'적응기'임을 인정하기: 지금은 100점이 아니라 60점만 목표로 하세요.
    ​생각에 마침표 찍기: "오늘 그 말은 좀 아쉽네. 하지만 이미 지나갔어."라고 입 밖으로 내뱉어 보세요.
    ​나만의 퇴근 의식: 현관문을 열 때 회사 고민을 문밖에 두는 물리적인 상상을 해보세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역량이 있는 분입니다.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지금의 예민함도 자연스럽게 무뎌질 거예요. 조금만 더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8
    주변 눈치를 보다 보면 한없이 자존감이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싶어요
  • 익명9
    새로운 직장에서는 더욱 위축되잖아요
    에구 힘내세요
  • 익명10
    느낀 감정을 기록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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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767채택률 5%
    주변 눈치를 많이 보는 일과 새 직장 적응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자존감 저하와 깊이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나이나 경험과 관계없이 누구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특히 자존감이 낮을 때는 작은 말과 행동 하나도 크게 걱정하고 반복해서 생각하게 되어 마음이 더 예민해지고 피로해지죠.
    
    이럴 때는 먼저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그 무게를 인정해 주는 게 필요해요. “내가 지금 힘들구나” 하고 스스로 다독이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자존감 회복의 첫걸음이랍니다.
    
    또한, 지나친 자기 비판과 과도한 생각을 줄이기 위해 일과 후에는 자신만의 휴식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가벼운 산책이나 좋아하는 음악 듣기, 명상 같은 활동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실수나 걱정이 떠오를 때마다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고, 사람들도 완벽하지 않다”는 긍정적 자기 대화를 해보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으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한 걸음씩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나아가 보길 응원합니다. 필요하면 가까운 전문가 상담도 고려해 보세요. 당신은 충분히 소중하고 강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ㅠㅠ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