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집중이 오래 유지되기 어려운 날도 있어요.
서른 살 직장인인데요, 하는 일이 손에 많이 익어서 큰 집중력을 요하진 않아요.
페니드 10을 처음 먹었을 땐 능률이 확실히 올라가긴 했는데, 집중력 검사에선 정상으로 나왔어요.
말 막힘이랑 말더듬이 있어서 틱으로 진단받았고, 콘서타 18이랑 인데놀 10을 처방받았어요.
22살부터 24살까지 우울증약 먹은 이력이 있고, 그 이후로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 싶어서 끊었어요.
ADHD는 약한 것 같은데 선생님은 기질이 보인다고 하시더라고요.
페니드 먹을 때 식욕부진이랑 불면증이 있었어요.
솔직히 약 효과보다 정신과 약에 대한 거부감이 더 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