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7
작년말 건강검진때 의사가 폐경 1년~1년반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올해는 한두달 건너뛰기도 하고 양도 적다가 엄청 양이 많기도 하고 들쭉날쭉하네요 곧 끝날거 같아요 갱년기증상.. 신체적인 부분보다 제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자존감이 너무 떨어졌어요 진짜로 늙어간다는 생각과 맞물려 내가 너무 초라하고 별볼거없단 생각이 들어 우울해요 왜 사는건가 앞으로의 삶은 무슨 의미가 있나 다 허무하네요 눈물도 잦아졌어요 걱정도 늘고 뭔가 불안해서 가만있지 못하겠고 감정기복도 심하네요 지금 당장은 아픈데는 없지만 몸까지 아파오면 얼마나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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