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요즘 사람을 만나는 일이 예전처럼 즐겁지 않게 느껴집니다.
친구가 싫어진 것도 아니고, 특별히 다툰 것도 없는데
어느 순간부터 인간관계가 그냥 허무하게 느껴져요.
예전에는 친구들과 수다 떠는 시간이 당연하게 좋았는데,
요즘은 대화를 하다가도
“이 관계를 왜 유지하고 있지?”
이런 생각이 문득문득 떠오르기도 해요.
질문1.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걸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연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정말 재밌었던 만남이
유독 요즘들어서는 의무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이런 느낌이 들기 시작했던 특정 시기나 계기가 있으셨나요?
질문2.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어떻게 하셨나요?
인간관계를 줄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죄책감이 들진 않으셨나요??
저는 은근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관계 정리했다가도 후회할까봐 고민도 되네요..
혹시 여러분도
인간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친구관계나 대인관계에서 회의감이 들었던 순간에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관계를 정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6
0
댓글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