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9
가족들이랑 사소한 말 한마디로도 자꾸 다투게 되는 게 요즘 가장 큰 고민이에요. 서로를 위하는 마음인 건 알겠는데, 말이 엇나가면서 감정만 상하는 순간이 많아요. 싸우고 나면 항상 후회하면서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게 답답해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잘 안 되는 제 모습이 보여요. 그래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다시 웃으며 지낼 수 있다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조금씩이라도 대화하는 방식을 바꿔서 덜 다투는 관계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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