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목이 너무 나쁜건 알지만 전 제 부모님이 밉습니다. 저를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잘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제가 사랑을 표하는 방식과 너무 달라요. 문제라면 많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아요. 엄마는 너만 힘든게 아니다, 한숨 쉬지 마라며 저에게 오히려 짜증을 냅니다. 저희 가족은요 유치원부터 배우는 예절을 지키지 않아요. 저를 때리거나 언어폭력을 하진 않아요. 그렇지만 제가 사춘기라서 불안할 때, 저의 변화를 이해해주지 않고, 사춘기라 그래라며 사춘기 다 되었네라며 사춘기사춘기.. 그냥 웃어넘깁니다. 제가 조금 4차원적인 모습이 있어요. 남들이 싫어할것을 알고 티내지 않지만 가족에게는 숨기기 싫어 드러내면 가족은 그걸 미친* 하며 웃어 말합니다. 가정내 동생과는 욕을 하기도 하고 존나, 개 , 처 등의 말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부모님은 쓰지 말라 엄하게 꾸짖으시지만 오히려 저와 친해지려, 장난으로 그런 심한 욕을 앞에서 씁니다. 이렇게 되니 글이 복잡해져서 정리해볼께요.
고민 1, 가족이 저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지 않아요.
2 , 저는 애정결핍이 있는 것 같아요.
3 , 저희 부모님은 어린이 같습니다.
- 사과를 절때 하지 않고, 초등학생 싸움처럼 저에게 화냅니다, 저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대답하지 않으면 싸움이 끝나지 않아요. 또 두분다 감정에 잘 휘둘립니다.
4 , 엄마는 감정에 잘 휘둘립니다, 그런 면을 보고 자라 동생에게 제가 함부로 하는 것 같아 미안합니다.
5 , 다른 친구들 부모님은 똑똑하고 자식에게 최소 성적이라도 관심을 가지지만 저희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관심이 없어요.
- 둘다 바쁘신 분들이지만 저녁 먹으때라도 저에게 학교는 어땠냐 물어봤으면 합니다. 그런 고민을 털어 놓으면 웃어 넘기거나 가끔 물어보시는데 형식적으로 물어본 느낌이에요.
+엄마는 신경 못쓰는게 미안한지 제 부탁으로 최근 저에게 공부 했냐고 묻지만 제가 바라는 관심은 그런게 아니었어요.
6. 반항을 하고 싶지만 두 분다 무서우십니다.
7. 저는 사소한 행동에도 상처받는데 저희 부모님 두분다 그 반대라 제가 상처를 많이 받아요.
그래서 가끔 가출하고 싶다 생각도 하고 다른 친구들 부모님이 너무 부러웠어요. 당연히 장점도 있겠지만 너무 힘들어요. 처음엔 다 사랑하려고 했는데 뭐랄까 제가 더 많이 사랑하는것 같고 그러다 자존감이 낮아지고 폐인처럼 살아도 아무도 신경 안쓰고.. 그래서 안 사랑하려고 했어요, 덜 사랑하려고요. 그런데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 만약 친구였다면 저 진짜 안 친할 자신 있어요. 말에 반박도 하고 짜증도 내고., 뒤에서 가끔 챙겨줄수도 있는데, 주로 제가 ㅉ짜증내면 부모님은 저를 없는사람 취급하고 그냥 둘이 말하고 그래서., 진짜 같은 학교 학생이었으면..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은따 당할것 같아요.. 저 진짜 어떡하죠
틀린 말이 좀 있을 거에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