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2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그 사람에게 관심을 표하게 됐을 때 상대도 저를 좋아하게 되면 점점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도망치고 싶고 회피하고 싶어져요.
그래서 항상 연인 관계로 발전되지 못해요. 주변에서 그래도 본인이 먼저 좋아했으니 한번 만나보라는 말에 만나본 적도 있었는데 사귀고나면 아무래도 표현하는 게 더 늘어나다보니 너무 부담스러워서 결국 헤어지자고 하게 돼요..
분명 제가 먼저 좋아해놓고 막상 상대도 저를 좋아하면 왜 도망치고 싶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막상 가까워지면 그 사람의 단점을 보려고만 해요.
상대에게도 정말 무례한 거다보니까 이거 정말 고치고 싶습니다.. 그냥 평생 혼자사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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