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학교공부는 공부대로 잘안되고 가족사이는 안좋고 저랑 엄마사이도 안좋고 제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는것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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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7
오늘 하루 느낀 마음을 조금씩 풀어보는 것도 좋아요.
익명6
공부를 하는 시절에는 그런 일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그랬었 거든요 근데 조금만 마음을 열고 행복하게 생각해 보세요 지나고 나니 평생 남는건 후회라는걸 다 늙어서 깨닳아서 슬프네요
익명5
옛말에 엄마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어요.저도 그말을 많이 듣고 자랐지만 그때는 몰랐어요..지금은 정말 맞는말씀이구나 해요.
부모는 자식 잘 되길만 바라고 있어요.
제발 부모님 말씀대로 잘 들어주세요
온화한잔디1836
죄책감 갖지 말고 내 삶에 집중해보세요. 힘든데 이겨내고 있는 멋진 나 자신에 자아도취해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단순한 말일 수 있고, 괜찮아 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작성자님은 모든 시간을 버텨온 생존자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익명4
가족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예요
어머님과 깊은 대화를 나눠보세요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714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학업과 가족 관계라는 인생의 가장 큰 두 기둥이 한꺼번에 흔들리고 있어 얼마나 막막하고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실지 그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참 무겁네요
공부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데 집안 분위기까지 차가워지고 특히 엄마와의 갈등 속에서 스스로를 나쁜 사람처럼 자책하며 길을 잃은 듯한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워요
우리 사회는 학생에게는 성적을 자식에게는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순종을 동시에 요구하며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정서적 압박을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아주 강합니다
사회학적으로 보면 엄마와의 갈등이나 본인이 엄마를 힘들게 한다는 죄책감은 개인의 인성 문제라기보다 서로의 기대치가 어긋나며 발생하는 가족 내 역할 갈등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해요
학업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은 채 집으로 돌아왔을 때 가장 가까운 존재인 엄마와 충돌하게 되는 건 작성자님이 나빠서가 아니라 마음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방어 기제가 예민하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공부를 더 잘하려 애쓰거나 엄마와의 관계를 한 번에 회복하려 무리하기보다 일단 퓨즈가 나가버린 내 마음의 전원을 잠시 끄고 숨을 고르는 정서적 정지가 무엇보다 절실해 보여요
자신을 괴롭히는 죄책감에 매몰되기보다 지금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과부하가 걸렸구나라고 현재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습니다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 긴 대화보다는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나도 모르게 날카롭게 굴었어 미안해라는 짧은 메모 한 장으로 진심을 전하며 감정의 통로를 조금씩 열어보길 권해드려요
오늘만큼은 책상 앞에 앉아 자책하기보다 잠시 밖으로 나가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나 자신을 가장 먼저 아껴주고 돌봐주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완벽한 학생이나 착한 자녀가 되지 않아도 작성자님 존재 자체로 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아주 작은 것부터 하나씩 마음을 정리해 나가는 힘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지지할게요
혹시 학교 생활이나 엄마와의 구체적인 대화 속에서 특히 더 상처가 되었던 순간이 있었다면 그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응어리를 조금 더 자세히 풀어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019채택률 3%
공부는 마음처럼 안 풀리고, 가장 편안해야 할 집마저 갈등의 공간이 되어버렸으니 숨 쉴 틈조차 없으셨을 것 같아요.
특히 내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는 죄책감은 스스로를 더 아프게 옥죄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 본인이 힘든 건 결코 누군가를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그저 삶의 여러 매듭이 동시에 엉켜버려 풀기 버거운 상태일 뿐입니다.
지금의 갈등은 당신의 잘못이라기보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마음의 여유가 부족해서 생긴 '상태'일 뿐입니다.
공부와 가족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면 금방 지쳐요. 오늘은 공부 걱정 대신, 10분만 밖을 걷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등 '나'를 달래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세요.
말로 전하기 힘들다면 답답한 마음을 일기장에 쏟아내 보세요. 감정을 밖으로 꺼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집니다.
지금은 완벽하게 해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당신은 충분히 애쓰고 있고, 이 폭풍우도 언젠가는 지나갈 거예요.
난방고양이
학업의 부담과 꼬여버린 가족 관계, 그리고 무엇보다 어머니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자책감까지 더해져 작성자님의 어깨가 너무나 무겁게 느껴집니다. 🛡️ 특히 해외라는 낯선 환경에서 홀로 이 모든 감정의 소용돌이를 견뎌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그 목소리에 담긴 막막함과 고단함이 제게도 깊이 전해집니다. 🌿 공부도, 관계도 마음처럼 풀리지 않을 때 느껴지는 그 고립감은 마치 끝이 없는 터널을 걷는 기분이지요.
지금 당장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결하려 하기보다, 무너진 마음의 중심을 먼저 잡을 수 있는 대처 방안을 전해드립니다. ⭐
'나쁜 자녀'라는 자책의 굴레에서 잠시 내려와 주세요: 작성자님이 어머니를 힘들게 한다고 느끼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만큼 어머니를 사랑하고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한다는 증거입니다. 🏰 유학 생활의 불안과 완벽주의적 성향이 맞물려 예민해진 상태에서 나오는 반응들은 작성자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너무 지쳐서 마음의 여유가 없구나"라고 자신을 먼저 가엾게 여겨주는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
학업과 감정의 '비중'을 조금만 낮춰보세요: 공부가 잘 안될 때 더 몰아붙이면 분노와 불안만 커질 뿐입니다. 🛡️ "오늘은 딱 이만큼만 하자"라고 목표를 낮게 설정하고,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세요.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이 줄어들면, 곁에 있는 가족에게 쏟아지는 날카로운 화살도 조금씩 무뎌질 수 있습니다. 🌟
어머니와 '침묵의 평화' 혹은 '짧은 진심'을 시도해 보세요: 대화가 자꾸 어긋나고 화로 변한다면, 무리하게 깊은 대화를 시도하기보다 감정이 격해질 때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이 서로를 보호하는 방패가 됩니다. 🏰 어느 정도 마음이 가라앉았을 때, 긴 말 대신 "엄마, 내가 요즘 공부도 힘들고 마음이 예민해서 자꾸 화를 내게 되네. 미안해"라는 짧은 메시지 하나만으로도 엉킨 실타래를 푸는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
24시간 돌아가는 생각의 회로를 강제로 멈춰주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은 잠을 뺏고 기운을 소진하게 만듭니다. 🕊️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10분만이라도 창밖을 보거나 깊은 호흡을 하며 "지금 이 순간"에만 집중해 보세요.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과거의 후회가 아닌, 지금 숨 쉬고 있는 작성자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그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
작성자님, 낯선 땅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가족 관계까지 고민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지금 겪는 이 힘겨운 시간은 작성자님이 더 단단해지기 위한 과정일 뿐, 작성자님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
오늘은 자책하며 밤을 지새우지 말고, 고생한 작성자님을 위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가장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지친 심신을 정성껏 대접해 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473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사는 것도 힘든데 내 편이 아무도 없다고 느껴진다면 더 힘들어요. 나도 힘든데 엄마의 힘듦을 걱정하네요. 한편으로는 기특하네요. 엄마를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나를 또 힘들게 하겠어요.
혼자 이제껏 잘 견디어오고 있지만 내 편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지금 그런 때인 거 같은데 가족이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막막하죠. 어딘가에 이런 글을 쓰고 위로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현재 내 상황이 바뀌는 건 아니라도 살아갈 힘을 얻게 되지요.
나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직은 부담스럽거나 싫다면 나만 보는 글을 써보는 것도 좋아요. 그 글을 보면서 내 편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용기가 생긴다면 주변에 이야기하는 것도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430채택률 4%
글을 보니 많이 지치고 외로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제 편이 아무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는 정말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그렇게 힘들다고 느끼는 마음에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학교 공부도 마음처럼 되지 않고, 집에서도 편하게 기대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하루하루 버티는 것 자체가 벅찰 수 있습니다. 특히 엄마와의 관계까지 좋지 않다고 느끼면 “내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는 죄책감까지 생기면서 마음이 더 무거워질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 글을 보면 누군가를 괴롭히려는 마음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혼란과 답답함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 자체로 이미 많이 애쓰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한 시기에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겹쳐서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공부, 가족 관계, 마음의 상태가 서로 영향을 주면서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이럴 때는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 하기보다, 지금 가장 힘든 한 가지부터 조금씩 정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음이 너무 답답할 때는 혼자 참기보다 믿을 수 있는 어른이나 친구, 학교 상담 선생님 같은 사람에게 이야기를 꺼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꼭 기억했으면 하는 것은, 지금 당장 “내 편이 없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그것이 평생 그대로라는 뜻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람의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가 생기기도 합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당신의 모든 미래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힘든 마음을 글로라도 꺼내준 것 자체가 혼자 버티지 않으려고 하는 중요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많이 지쳐 있겠지만, 당신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782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요즘 많이 지치고 혼자 버티는 느낌이 드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 공부도 마음처럼 되지 않고 가족 관계까지 편하지 않다면 하루하루가 버겁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제 편이 아무도 없는 것 같다”는
마음이 들 때 사람은 더 외롭고 막막해지기도 합니다. 그런 마음이 들 만큼 지금까지 혼자서 많이 견디고 계셨던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 글을 보며 느껴지는 것은
글쓴님이 엄마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고 스스로를 탓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 꼭 한 사람의 잘못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글쓴님도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 하기보다 지금 나를 조금 덜 힘들게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마음을 버티기 어렵다면
학교 상담 선생님이나 주변에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글을 남긴 것 자체도 혼자서 버티지 않으려는 중요한 시도라고 느껴집니다.
지금 당장은 그렇게 느껴지더라도 글쓴님 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말고 도움자원을 통해 편해지시길 응원합니다
익명2
에고 ㅜ 내 편이 없다고 생각 하시면
너무 절망적일거 같아요
함께걷는마음
상담심리사
답변수 271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사는 게 너무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있죠.
특히 학생 때는 학교와 집이 거의 삶의 전부라서 하나만 틀어져도 세상이 다 막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가장 내 편이길 바라는 엄마와의 관계까지 힘들다고 느끼면
어디에도 마음을 놓을 곳이 없는 느낌이 들 수 있고요.
그래서 “내 편이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제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라고 쓰신 걸 보면
엄마를 미워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미안한 마음도 같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더 복잡하고 무거울 수 있겠다느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사실, 공부라는 것도 에너지가 꽤 필요한 일이라
집이나 관계에서 계속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집중이 잘 안 될 때가 많습니다.
글을 보면 지금 학교, 집, 부모님 관계까지 한꺼번에 막혀 있는 느낌이라서
더 압도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지금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숨 쉴 수 있는 공간이나 사람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친구일 수도 있고, 믿을만하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어른일 수도 있고요.
문제가 다 해결되지 않더라도 한 군데라도 숨 쉴 곳이 있으면 버티는 느낌이 조금 달라지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