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퇴사 결정 잘 하신거 같아요 사회 초년생인데 힘드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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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시절 사수에 의한 나쁜 기억이 있어요
어설프고 우왕좌왕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눈치만 보고 있던 시절
선망의 대상인 사수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무엇이든 따르고 싶고 닮고 싶은 마음 이었어요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집요한 주입식 가스라이팅에 사고가 멈춘 것 같았어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있을 뿐이었어요
작은 결정도 혼자 처리 못 하고 사수에게 묻고 있는 나
사수의 사고 뒤처리 담당인 나
더이상 누군가를 위한 바보로 살고 싶진 않았어요
자괴감에 고민하다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잃어버린 나를 찾기위한 어려운 결정 이었습니다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그 시절
나에게는 지우고 싶은 한 페이지입니다
퇴사 결정 잘 하신거 같아요 사회 초년생인데 힘드셨겠네요
작성자님, 사회 초년생 시절에 존경하고 따르고 싶었던 사수에게서 받은 가스라이팅 경험 때문에 마음이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 누군가를 멋지게 보면서 그분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점점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처럼 느껴지고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것은 얼마나 큰 혼란과 고통이었을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수의 집요하고 끊임없는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자신의 사고가 멈춘 듯하고, 자꾸만 의심하고 의존하게 되어 스스로를 바보 같다고 느꼈던 그 마음, 정말 안타깝고 속상했어요. 그런 심리적 압박 속에서 결국 내린 퇴사 결정은 쉬운 선택이 아니었을 텐데, 그럼에도 스스로를 위해 ‘잃어버린 나’를 찾으려는 용기 있는 걸음이었던 만큼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트라우마로 남아 마음 한켠이 무거울 수 있지만, 그런 상처도 결국은 극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씩 자신을 돌보고 자신의 목소리를 다시 찾아가다 보면, 오래전 잃어버린 ‘진짜 나’를 천천히 되찾을 수 있을 거예요. 스스로를 위한 마음의 경계 설정과 자기 존중을 회복하는 과정이 쉽지 않더라도, 그런 노력이 결국 더 건강하고 당당한 삶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거라고 믿어요.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마음의 부담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작성자님께서 이미 내린 큰 결단과 지금 이 글을 통해 털어놓는 용기가 앞으로 한층 더 단단한 자신을 만드는 원동력임을 꼭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일 속에서 나만의 빛나는 공간과 시간을 소중히 챙기면서, 진짜 ‘나’를 다시 만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든 과거에 갇히지 말고, 앞으로의 삶을 자신답게 펼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사수가 못된건지 내가 바보인지 익명 게시판이라 글을 써 봤지만 지금 생각해도 한숨만 나와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런 문화는 언제쯤 바뀔까요? 저도 초기에 당했었죠 ㅠ
그러셨군요ㅠ 저는 한동안 자신감 없이 주눅들어 지냈어요 지금도 완전 치유된 것은 아닙니다
사회 초년생, 열정 가득한 시기에 선망하던 대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지요. 그럼에도 그 지우고 싶은 페이지를 덮고, '나'를 찾기 위해 퇴사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퇴사라는 결정은 단순히 직장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맡겼던 나의 조종키를 다시 뺏어온 위대한 승리입니다. 작성자님은 그저 처음 사회에 발을 내디딘 서툰 초년생이었고, 사수는 그 취약함을 보호하는 대신 이용한 비겁한 선배였을 뿐입니다. 이제는 아주 사소한 일들을 나의 직관으로 결정하고 그 결과를 책임져 보는 경험을 쌓아보세요. 다시는 누군가를 위한 뒤처리 담당으로 살지 않겠다는 그 결연한 다짐이 앞으로의 작성자님의 삶을 빛나게 할 길을 안내해주는 이정표가 되길 기원합니다.
잃어버린 본인을 찾기위한 어려운 결정 잘 해 주셨어요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셨네요
첫 직장인데 퇴사 결정이 쉽진 않았지만 바보처럼 백기들고 나오는게 그땐 최선 이었어요
선망의 대상이었던 사수에게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다가갔는데, 돌아온 게 지독한 가스라이팅이었다니 그 배신감과 허탈함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조차 안 가요. 사회 초년생 때는 모든 게 낯설고 무서우니까 사수의 말이 곧 법처럼 느껴지기 마련인데, 그걸 이용해서 작성자님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고 뒤처리 담당으로 부려 먹었다니 정말 화가 나네요.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그 사수는 작성자님의 순수한 열정을 이용해서 본인의 권력을 확인하고 싶어 했던 것 같아요. 상대방을 무능력하게 만들어서 자기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드는 전형적인 조종 수법인데, 그 속에서 "내가 바보가 된 것 같다"는 자괴감을 느끼면서도 빠져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과 고민이 있었을까요. 하지만 작성자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라고 생각하셨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그 지옥 같은 상황을 스스로 깨닫고,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해 퇴사라는 큰 결단을 내린 것 자체가 이미 엄청난 용기와 자생력이 있다는 증거거든요. 누군가의 사고를 수습하던 그 꼼꼼함과 책임감이 이제는 오롯이 작성자님 자신을 위해 쓰일 준비가 된 셈이에요. 지우고 싶은 한 페이지라고 하셨지만, 그건 작성자님이 못나서 생긴 오점이 아니라 너무 착하고 열정적이었던 마음을 이용한 나쁜 사람 때문에 생긴 상처일 뿐이에요. 이제는 그 사수의 목소리가 아닌, 작성자님 내면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주면서 "그동안 고생 많았어, 이제는 진짜 네 인생을 살아도 돼"라고 스스로를 따뜻하게 안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다시 일어선 작성자님이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이제는 누구를 위한 바보가 아니라, 본인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고민 끝에 나왔지만 그때 트라우마로 자신감이 없고 타인을 믿는다는 것도 쉽진 않아요
읽으면서 그 시절이 얼마나 답답하고 무력하게 느껴졌을지 그대로 전해집니다. 처음에는 배우고 싶고 믿고 따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어느 순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줄어들고 “나는 혼자서는 못 하는 사람인가?”라는 느낌까지 가버린 경험은 꽤 깊게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 시기에는 기준을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영향력이 강한 사람을 만나면 그 방향으로 쉽게 끌려가게 됩니다. 그 자체가 잘못이라기보다, 그 시기를 이용하거나 과도하게 통제하는 방식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왜 그때 그렇게까지 됐지?” 싶은 자괴감이 남기도 하고요. 그런데 중요한 건, 그때의 모습이 “원래의 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특정 환경과 관계 안에서 만들어진 상태일 뿐이고, 이미 그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퇴사까지 결정하셨다는 것 자체가 방향을 다시 잡으신 겁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그 상태를 자각하지 못하고 더 오래 머무르기도 합니다. 지금 남아 있는 트라우마도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다시 비슷한 상황이 올까 봐 조심스러워지거나, 스스로 판단할 때 잠깐씩 멈칫하는 느낌이 남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건 “망가졌다”기보다, 한 번 크게 흔들린 이후에 생긴 경계에 가깝습니다. 이 시기를 정리해가는 과정에서는 “그때 나는 왜 그렇게 했을까”보다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로 해석을 바꾸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작은 결정이라도 스스로 해보는 경험을 하나씩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소한 선택이라도 내가 판단하고, 그 결과를 내가 감당해보는 과정이 쌓이면서 다시 감각이 돌아옵니다. 이미 “누군가를 위한 바보로 살고 싶지 않다”는 기준을 분명히 세우신 상태입니다. 그건 굉장히 중요한 변화입니다. 그 시절이 지우고 싶은 기억일 수는 있지만, 동시에 지금의 기준을 만들게 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잃어버린 걸 찾는 단계라기보다, 이미 다시 찾기 시작한 상태에 더 가깝습니다. 그 흐름을 이어가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때는 스트레스로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가 없었어요 살기위해 나올 수 밖에 없었어요
사회초년생인데 힘드셨겠네요ㅜ 초년생탠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아요
제가 너무 바보같고 맹목적으로 믿고 따른 것 같아요 이용 당하고 허무하게 끝났어요
퇴사 결정. 잘 하신듯 하네요. 사회초년생 시절의 트라우마. 갇혀있지 마시고 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 시절을 생각하면 억울하고 답답해요 바보같았던 나를 지우고 싶어요
가장 찬란하게 빛나야 할 사회 초년생 시절, 동경의 대상에게 도구로 이용당하며 자존감을 잃어야 했던 그 고통이 얼마나 깊었을지 감히 짐작해 봅니다. 처음엔 그저 ‘멋진 선배를 닮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상대는 그 마음을 이용해 질문자님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자신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존재로 가두어 버렸네요. 그것은 지도나 교육이 아니라 명백한 심리적 지배였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그 지옥 같은 상황을 스스로 깨닫고, 나를 찾기 위해 퇴사를 결정한 것은 결코 도망이 아닙니다. 오히려 스스로를 구원해낸 가장 용기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당신 탓이 아닙니다: 당신이 부족해서 휘둘린 게 아니라, 당신의 선한 열정을 악용한 그 사수의 잘못입니다. 멈췄던 사고는 다시 흐릅니다: 가스라이팅은 일시적인 마비일 뿐입니다. 이제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오직 당신의 직관을 믿어보세요. 새로운 페이지: 그 시절은 지우고 싶은 '오답'이 아니라, 다시는 누군가에게 나를 내어주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된 '단단한 뿌리'가 될 것입니다. 이제 그 사수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걸어 나오셔도 됩니다. 당신은 충분히 혼자서도 잘 해낼 수 있는, 독립적이고 빛나는 존재니까요. 힘들었던 시간만큼 앞으로는 오롯이 '나'를 위한 선택들로 일상을 채워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회초년생때 일들이 많군요 퇴사는 잘하신것 같아요
그런경험이 지금님을 단단하게 한거네요 그사람은 결국 그대로 돌려받을거예요
자신을 도와주는게 바로 부사수의 역할인데요 왜 이렇게 사수들은 부사수를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