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완벽주의라서 예전부터 공부할 때 약간의 강박증이 가끔은 있었던 대학생입니다.
한동안 강박증상이 안나타났는데 최근에 여러가지로 몸건강도 안좋아지고 체력적으로 지치면서 강박증세가 다시 생겼습니다.
흔히 말하는 확인강박이나 의심하는 증세가 심한데요.예를들면 길을 걷다가 자전거나 사람이 짐을들고 지나갈 때,부딫히지않았는데 부딫혔으면 어쩌지?라고 의심을한다던가,집안에서도 어딘가에 부딫히거나 모서리에 닿는게 무서워서 빠르게 걷지도않습니다.
문제는,조심하는정도면 괜찮은데 자꾸 기억을 되새김질하며 부딫혔는지 안부딫혔는지 끊임없이 생각을한다는겁니다..ㅜ
계속해서 상상하는 행동을 하고,생각을 그만하고싶어도 조절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다른 증상으로는 약간의 망상장애도 있는 것 같습니다.강박증과 이어지는 느낌인데,'도서관에서 내가 자리를비운사이 누군가 내 음료수에 뭔가를 탔으면 어쩌지?'이런식입니다
가장 힘든건 강박과 관련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이 다시 도질까봐 마음이 안정되지못하고 계속 긴장상태에 불안한 상태로 있는것입니다.증상들의 공통점이 제 건강,몸과 모두 관련이 되어있는것같다 라는건 저도 느끼지만,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정제해서 쓴 글이라..이 글 보다 증상이 실제로는 훨씬 심각한수준이라고 스스로 느끼고있습니다.가끔씩 강박적인 생각을 하다가 1시간이 넘을때도 있으니까요..
나름 공부도 많이 한 저인데 매번 멍청하게 저런생각에 반복적으로 빠져있는 제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까지합니다..하지만 그만큼 생각을 그만두기가 힘들고 끊임없이 새로운 강박들이 머릿속을 채웁니다ㅜㅜ 어떻게해야 나아질 수 있을까요
많은 도움이되었고 위안을 받았습니다.강박증상이 올라올때마다 글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확인안해도 별 문제 안생긴다.이걸 각인 시키는게 중요하단걸 느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