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4
원래 사람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단체활동도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자리가 없어지는 기분에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어울릴 기회가 있어도 제 스스로 그 기회를 처내는것만 같고 또 그러면 자괴감이 미친듯이 들어요
저는 왜 이럴까요 전 사람을 좋아하는데 사람들은 저를 싫어하는거같아요
너무 자기방어만 하면서 버티다 보니까 막상 좀 살만할때 방어를 해버린거같아서 후회돼요
이제와서 뭘 바꾸기엔 너무 늦었을까요?
제 처지를 볼때마다 너무 슬프고 화나는데 너무 외로워서 겉으론 아무 말도 못해요
제 자리가 없는것같아요
제가 죽어도 빈 자리가 없으니까 괜찮을것 같고
자꾸 ' 그래 난 원래 이랬어 ' 하고 자기최면 걸어요
여전히 전 사람이 너무 좋은데
이제 제게 올 사람은 없는거같아서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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