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올해 스무살이 되어 고등학교를 졸업 했습니다.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해서 지금
정확히 두달 차 신입이 되었습니다.
때려치고 싶습니다.

 

회사 전체적인 분위기는 체계가 없습니다.
주먹구구 회사로 일단 일을 던져줍니다.
전년도나 전전년도 내용을 찾아서 작성하면 대리가 전체적으로 갈아엎어버리고요. 그 뒤로는 총괄 이사가 뒤집고, 부사장이 뒤집고, 대표가 뒤집고, 마지막으로 대리가 또 뒤집습니다.

 

이런식으로 업무를 해나가는 편이고요.
인수인계 및 사수가 없습니다.
검토를 위한 질문도, 모르겠어서 던지는 질문도
할 수 없습니다. 대리가 안 읽거나 읽고 무시해버리더라고요. 답을 해주더라도 일부만 답하거나 자기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일도 마감 직전에 몰아줘서 야근이 일상이고요.
여태 정시퇴근 2번 해봤습니다.
야근 수당은 당연히 없습니다.
인턴은 정시 퇴근하라는데 분위기상 못 합니다.
정직원으로 바뀌면 더 굴려지겠죠.

 

대리는 노트북으로 노래를 틀어놓고 제게 질문을 던집니다. 답하면 안 들린다고 한 음절 꺼낼 때마다 잘라요. 모두가 보는 앞에서 꾸증을 듣는 것도, 단톡에서 혼이 나는 것도 감내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너무 창피합니다.

 

여기에 총괄이사는 이름 하나 제대로 못 외워서
야 너, 또는 이름을 바꿔서 부릅니다.
안 웃으면 왜 안 웃냐며 웃으라고 하고요.
싱글싱글 웃으면 또 웃어? 웃겨? 이럽니다.

 

사막에서 피는 꽃이 이쁘지 온실에서 피는 꽃이 뭐 이쁘냐~ 이러면서 힘들어도 계속 다니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가스라이팅이네 싶었는데 이쯤 되니까 또 맞는 말 같고요.

 

이 외에도 자잘자잘한 일들이 많습니다.
인턴기간까지만 다니고 퇴사하고 싶은데 주위 눈치가 너무 보여서 고민입니다.

퇴사하는 게 처음이 아니라서 더더욱.

 

대학도 가고 싶고
알바도 해보고 싶고
기술도 배우고 싶습니다.

 

지금 나이대에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데 못 하겠습니다. 미래가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대학도 좋은 곳으로 못 갈테고, 학과도 제대로 정해진 게 없고 그렇습니다.


젊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정말 괜찮은 건지도 모르겠고
저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배우고 싶은 거,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싶을 뿐인데 부모님 눈에는 그저 방황으로 보이는 것 같아 말도 못 꺼내겠습니다.

 

다들 이러고 사는 걸까요?

 

안 힘든데 막상 누군가 괜찮냐고 물어보면 눈물부터 납니다. 왜 우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흘러요.
아무것도 안 느껴지고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다니면 되는데 왜 그걸 못 하는지.
그냥 하고 싶은 걸 못해서 핑계거리를 찾는 건지.
뭘 고민하는 건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멀리 떠나고 싶어요.
아니면 계속 자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너무 유난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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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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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341채택률 4%
    작성자님, 지금 겪고 계신 마음의 무게와 혼란이 얼마나 깊은지 잘 느껴집니다. 스무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처음 사회에 나와 여러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모습이 참 안타깝고, 너무 외롭고 힘들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회사에서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업무 스트레스 이상입니다. 체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소통도 제대로 되지 않는 환경에서 혼자 버티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대리님과 상사분들의 무심하고 무례한 태도, 견디기 힘든 분위기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대단히 용기 있어 보여요.
    
    ‘사막에서 피는 꽃’이라는 말처럼, 힘든 환경에서라도 꿋꿋이 피어나길 바라는 말이지만, 그 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든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할 때도 있지요. 지금 느끼는 우울감과 눈물은 절대 ‘유난’이 아닙니다. 다만 너무 많이 참아왔고, 마음이 지쳐 신호를 보내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뿐입니다.
    
    대학 진학과 미래에 대한 불안, 부모님의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혼란도 충분히 이해해요.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배우고 경험하고 싶은 마음은 성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진 자연스러운 바람입니다. 그 바람을 인정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지금은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조금씩 자신을 살피고 돌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매일 잠시라도 자신에게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주세요. 마음속 감정을 글로 써내려가고, 숨을 깊게 쉬며 몸과 마음을 차분히 만드는 명상이나 산책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주변에 믿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조심스레 마음을 나누는 것도 커다란 위로가 됩니다.
    
    퇴사나 진로에 대한 고민이 크다면, 그 또한 신중히 생각할 필요가 있지만, ‘바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압박을 자신에게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속도와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작성자님, 혼자 힘들게 감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앞으로의 길은 지금보다 더 밝고 따뜻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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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729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을 보면 “유난”이 아니라 환경이 많이 무리한 상태에 가깝습니다. 인수인계 없이 일을 던지고, 여러 사람이 계속 뒤집고, 질문도 제대로 못 하게 하고, 공개적으로 꾸중하고 이름도 제대로 안 부르는 분위기까지… 이건 신입이 버티면서 배워야 하는 수준을 넘어서 있습니다. 그래서 두 달 만에 지치고 눈물이 나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지금 혼란스러운 이유는 하나로 정리됩니다. “버티는 게 맞나, 나가는 게 맞나” 사이에서 기준이 없어서입니다. 그래서 기준을 하나만 잡아보셨으면 합니다. 이곳이 내가 배울 수 있는 환경인가, 아니면 계속 소모되는 환경인가. 글 내용만 보면 후자에 가깝습니다. 배움보다 혼란과 위축이 더 큰 곳이라면, 오래 버틴다고 좋아지는 구조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퇴사에 대한 눈치가 크게 느껴지겠지만, 스무 살에 두 달 다닌 회사를 그만두는 건 경력에 큰 흠이 되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방향을 찾는 시기에는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게 더 현실적입니다. “또 그만두면 어떡하지”보다 “이 상태로 계속 가면 더 무너질까”를 기준으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 걸 결정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먼저 몸과 마음을 조금 회복시키는 게 우선입니다. 퇴사를 선택하신다면 짧게라도 쉬면서 아르바이트나 짧은 교육, 관심 있는 분야를 가볍게 경험해보는 식으로 방향을 잡아가셔도 됩니다. 대학, 기술, 진로는 지금 당장 완벽하게 정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경험하면서 좁혀가는 문제입니다.
    
    작성자님은 도망치려는 게 아니라, 맞지 않는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은 겁니다. 그건 회피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지금처럼 아무것도 모르겠고 감정이 무뎌지는 상태까지 왔다면, 버티는 것보다 한 번 방향을 조정하는 게 더 건강한 선택일 가능성이 큽니다.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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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928채택률 3%
    고졸 후 바로 취업해 사회의 쓴맛을 너무 일찍, 그것도 아주 독하게 마주하셨네요. 우선 분명히 말씀드릴게요. 질문자님은 전혀 유난이 아닙니다.
    ​현재 겪고 계신 상황은 단순한 '신입의 적응기'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열악한 노동 환경이자 정서적 학대에 가깝습니다. 체계 없는 업무 지시, 야근 수당 미지급, 인격 모독(이름 비하 및 감정 강요)은 누구라도 도망치고 싶게 만드는 환경입니다. "사막의 꽃" 운운하는 말은 성장이 아닌 착취를 정당화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일 뿐입니다.
    ​질문만 해도 눈물이 나는 건 마음이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스무 살은 경로를 정하는 시기이지, 정답을 증명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대학, 알바, 기술 공부 모두 지금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부모님께는 "단순히 힘들어서"가 아니라, "이곳에선 배울 점이 없고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전달해 보세요. 지금은 버티는 게 능사가 아니라, 더 건강하게 멀리 뛰기 위해 나를 지켜야 할 때입니다. 잠시 멈춰도 괜찮습니다. 당신은 충분히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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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29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스무 살, 아직은 세상의 온기를 더 느껴야 할 나이에 체계도 없고 예의도 없는 곳에서 자존감이 깎여나가는 경험을 하고 계시니 얼마나 막막하고 서러우실까요. 누군가 괜찮냐고 물었을 때 눈물부터 흐르는 건 작성자님이 유난스러워서가 아니라, 그동안 마음이 견뎌낼 수 있는 한계치를 이미 훌쩍 넘겼다는 몸과 마음의 절박한 신호입니다.
    
    작성자님이 겪고 있는 회사의 상황은 결코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위아래 없이 업무를 뒤집고, 질문을 무시하며, 마감 직전에 일을 몰아주면서 야근 수당조차 주지 않는 환경은 열정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영혼을 갉아먹는 곳입니다. 특히 이름조차 제대로 부르지 않고 표정을 지적하며 사막의 꽃 운운하는 이사의 말은 가스라이팅이 맞습니다. 온실 속의 꽃도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하며, 사막에서 억지로 꽃을 피우기 위해 작성자님의 젊음과 건강을 희생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들 이러고 사는 것 아니냐고 물으셨지만, 세상에 힘든 일이 많다 해도 인격적인 모독과 부당한 대우를 견디는 것이 당연한 삶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퇴사가 처음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주위의 눈치와 부모님의 시선이 두렵겠지만, 지금 이대로 버티다가 작성자님의 마음이 완전히 부서져 버리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대학에 가고 싶고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그 마음은 방황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 하는 아주 건강한 생명력입니다.
    
    미래가 불안하고 무서운 건 스무 살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입니다. 좋은 대학이나 정해진 학과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지금 작성자님에게 필요한 것은 무언가 대단한 성취를 내는 것이 아니라, 숨 막히는 이 환경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고르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여다볼 시간입니다. 부모님께는 지금 회사에서 겪는 인격적 대우와 신체적 신호들을 솔직하게 말씀드려 보세요. 자식이 울면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도 방황이라며 등을 떠밀 부모님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계속 자고 싶고 멀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지금 너무 지쳐서 에너지가 고갈되었기 때문입니다. 작성자님은 핑계거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것입니다. 스무 살은 무엇을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은,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도 괜찮은 특권을 가진 나이입니다. 지금의 고통이 작성자님의 앞날을 결정짓게 두지 마세요. 잠시 멈춰 서서 가고 싶었던 대학이나 배우고 싶었던 기술들에 대해 알아보고, 아주 작은 경험부터 하나씩 쌓아가며 작성자님만의 계절을 기다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1
    어쩌면 그런 것도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경험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분명히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는 경험은 될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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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620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사회학적 관점에서 볼 때 지금 겪는 상황은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체계가 붕괴된 조직이 가하는 명백한 폭력이에요
    ​구조적 모순이 가득한 곳에서 버티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며 스무 살이라는 시기는 사회적 탐색을 위한 충분한 권리가 보장되어야 해요
    ​업무의 일관성 없는 수정과 야근 수당 미지급은 노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환경일 뿐이에요
    ​상급자들의 무례한 태도와 가스라이팅은 조직의 리더십 부재를 증명하는 것이니 결코 작성자, 탓이 아니에요
    ​눈물과 무기력함은 한계에 다다른 몸이 보내는 정당한 신호이며 이를 무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우선이에요
    ​부모님의 시선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삶을 스스로 설계할 기회를 찾는 것이니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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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674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유난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글에서 느껴지는 것은 단순한 “신입의 적응 스트레스”가 아니라 혼란스러운 조직문화와 반복되는 무시, 과로, 정서적 소진 속에서 버티고 있는 상태입니다. 두 달 차 스무 살에게 너무 많은 부담이 걸려 있습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힘든 이유는 질문자님이 약해서가 아니라, 환경이 건강하지 않아서입니다.
    
    글 속 상황만봐도 초년생이 “참고 배우면 되는 정도”를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판단은 이 환경이 나를 성장시키는 곳인지 소모시키는 곳인지 보는 것입니다.
    
    현재 글만 보면 소모가 매우 큽니다.
    
    퇴사는 실패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특히 스무 살 초반에는 첫 직장이 인생 전체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와 맞지 않는 환경을 경험하며 기준을 세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추천드리는 제안
    
    1.가능하면 다음 단계 계획을 세운 뒤 움직이세요.
    
    - 인턴 종료 시점 확인
    - 통장/생활비 계산
    - 대학 진학 여부 탐색
    - 기술 배울 분야 조사
    - 다른 일자리 알아보기
    
    2. 부모님께는 “방황”이 아니라 “계획”으로 말하기
    
    “그만둘래요”보다
    
    “현재 회사 환경이 이렇고, 인턴까지만 마친 뒤
    ① 대학 준비 / ② 자격증 / ③ 다른 일자리 탐색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3. 지금 회사 다니는 동안은 최소한만 소모하기
    
    - 과도한 자책 금지
    - 회사 평가 = 내 가치 아님
    - 필요한 업무 기록 남기기
    - 퇴근 후 회복 시간 확보
    
    꼭 해주고 싶은 말
    
    “그냥 다니면 되는데 왜 못 하지?”라고 하셨죠.
    
    못 하는 게 아니라, 정상적인 마음이 버티기 힘든 환경을 감지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신호
    
    “멀리 떠나고 싶다”, “계속 자고 싶다”는 표현은 지침과 회피 욕구가 커졌다는 뜻입니다. 우울감, 무기력, 불면, 눈물이 계속되면 가까운 상담센터나 정신건강 전문가와 이야기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은 아직 젊고 가능성이 많은 나이에 이미 너무 거친 환경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참는 힘이 아니라, 나를 망가뜨리지 않는 다음 선택을 준비하는 힘입니다.
    
    스무 살은 늦은 나이가 아니라, 방향을 바꿔도 충분히 괜찮은 나이입니다.
  • 익명3
    세상이 다 부당한 환경이며 혼자 유난 떠는 것 아닙니다. 젊음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무한 한 것이 아니니까 부디 나를 먼저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