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567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어머님이 오랫동안 요양원에 계십니다. 치매가 심하지는 않으신데, 불안,의심,분노장애가 심하시기도 하여 다인실은 다른 분들께 피해도 될꺼 같고, 본인도 원치 않으셨어요.
작년에 엉덩이 뼈를 다치셔서 이제는 맘대로 걷지 못하시고 휠체어에 의존하시는데, 밤에는 병실 침대에 혼자 계시기가 불안하신지 매일 밤마다 물은거 또 물으시고 밖에 요양사들이 다가고 없다고 불안해 하십니나. 그렇게 매일 밤 네 다섯번 전화를 반복하십니다. 얼마나 불안하실까요. 제맘 같아선 다인실로 옮기셨으면 좋겠는데, 말을 못 꺼내겠네요.
그렇게 일년이 넘도록 불안한 밤을 보내시는걸 지켜보는 것도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