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왼쪽 무릎에 물혹이 발견되어서

입식근무는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취업이 어려워서 힘든 일 하다가 생겼는지 아니면 넘어져서 생겼는지 몰라도 돈 벌다가 힘들 일하고 되레 돈이 들어가니까 답답하네요 좌식근무만 찾으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0
0
댓글7
  • 프로필 이미지
    정예슬
    아고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맘이 아프네요ㅠㅠ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익명1
    BEST
    물혹이면 제거부터 해야하지 않나요?
    빨리치료부터하셔요
  • 프로필 이미지
    산뜻한달빛7998
    상담심리사
    답변수 68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보면 단순히 “일이 힘들다” 정도가 아니라, 몸 상태까지 영향을 받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일해야 할지에 대한 불안과 답답함이 같이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어렵게 돈 벌려고 시작한 일이 오히려 몸을 더 아프게 만들고, 치료나 회복 때문에 다시 돈과 시간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마음이 정말 지칠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질문자님은 지금 단순히 게으르거나 편한 일만 찾으려는 게 아니라, “내 몸이 이 일을 버틸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고 계신 상태에 더 가까워 보여요. 그래서 입식근무 이야기가 나올 때도 단순히 힘들다는 수준이 아니라, 혹시 다시 더 악화될까 봐 불안한 마음도 같이 느껴지는 것 같고요.
    
    특히 몸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한번 생기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또 아플까 봐” 몸을 더 예민하게 살피게 됩니다. 그런데 현실은 취업이 쉽지 않고, 좌식근무만 찾으려니 선택 폭은 좁아지고, 그러다 보면 마음 한편에서는 “이러다 아무 일도 못하는 거 아닌가” 같은 압박도 커질 수 있어요. 질문자님도 지금 그런 막막함 속에 계신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상태에서는 무조건 참고 버티는 방향보다는, 현재 몸 상태를 먼저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게 중요해 보여요. 실제로 입식근무가 가능한 정도인지, 어느 정도까지 무리가 되는지, 오래 서 있는 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정형외과나 재활 쪽에서 한번 점검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막연한 불안으로 버티는 것과, 내 몸 상태를 알고 조절하면서 일하는 건 차이가 꽤 크거든요.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몸 편한 일”만 찾으려 하면 더 지치기 쉬울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현재 몸 상태에서 비교적 부담이 덜한 형태를 조금씩 넓혀가면서 찾는 방향이 질문자님 마음에도 덜 압박이 될 수 있어 보여요.
    
    무엇보다 지금 질문자님은 의지가 약해서 힘든 게 아니라, 몸과 생계 문제를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많이 지쳐 있는 상태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기보다는, “내가 지금 버티기 어려운 상황 안에 있구나”를 먼저 인정해주는 것도 필요해 보여요.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쉽게 위축되기 마련이니까요. 지금은 조급하게 결론을 내리기보다, 몸 상태와 현실 사이에서 질문자님이 조금 덜 무너질 수 있는 방향을 천천히 찾아가셨으면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032채택률 3%
    돈을 벌려고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몸이 아프고 오히려 병원비가 들게 되니 정말 속상하고 답답하시겠어요. 요즘 취업도 힘든데 좌식 근무만 골라서 구하기도 쉽지 않아 마음이 더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무릎 물혹(결절종이나 반월상 연골판 낭종 등)이 있을 때 입식 근무가 가능한지는 현재 통증 수위와 물혹의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통증이나 부기가 없다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서서 일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쪼그려 앉을 때 아프다면: 장시간 서 있는 것이 무릎 압력을 높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이 정도 상태인데 서서 일해도 괜찮을까요?"라고 직접 확인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치료를 제때 받으면 생각보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 호전될 수 있으니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몸이 최우선입니다. 건강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446채택률 4%
    왼쪽 무릎에 베이커 낭종 같은 물혹이 생기셨고, 입식 근무가 가능한지 걱정되시는군요. 취업이 어려워 힘든 일을 계속하다가 생긴 것 같아 경제적 부담도 크시고 답답한 마음이 많으실 겁니다. 
    
    베이커 낭종은 무릎 뒤쪽에 생기는 물혹으로, 무릎에 과도한 부담이나 충격이 낭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입식 근무는 무릎에 체중이 실리고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거나 통증이 있으면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무릎에 무리가 적은 좌식이나 앉아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더 좋고,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는 게 회복에 도움 됩니다.  
    
    다만, 현재 증상의 정도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치료 방법은 주사 요법이나 물을 빼는 비수술적 치료부터 필요하면 수술까지 다양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조심한다면 입식 근무도 점차 적응할 수 있지만, 무릎 상태를 꾸준히 살피며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경제적 부담과 구직 환경 때문에 힘드신 상황,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의료진의 조언을 따르고, 가능하면 서서 일하는 시간을 점차 늘려가되, 무릎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생기면 쉬어가시길 권합니다. 이렇게 신중하게 관리하면 수술 없이도 증상을 조절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796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취업도 힘든 시기에 몸까지 아프고, 번 돈이 고스란히 병원비로 나가게 되니 참 속상하고 답답하시겠습니다. 열심히 살아보려고 힘든 일까지 마다하지 않으셨는데, 되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 억울한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신체 질병관련 제안이나 조언은 드리기가 어려워서 죄송합니다.
    
    요즘 일자리 찾기가 워낙 좁은 문이다 보니 마음이 조급해지기 쉽지만, 몸이 무너지면 결국 더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서서 일하는 자리를 구하시더라도 면접이나 근무 여건을 보실 때 '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시간이나 공간이 보장되는지'를 꼭 확인해 보세요. 
    건강을 지키면서 일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돈을 버는 길입니다.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837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면서 질문자님이 무릎 자체의 통증보다도, “돈 벌려고 일하다 몸이 상하고 오히려 돈이 더 들어간다”는 답답함이 크게 느껴졌어요. 취업도 쉽지 않은데 몸까지 신경 써야 하니 막막하셨을 것 같고요.
    
    우선 왼쪽 무릎에 물혹이 발견됐다고 해서 무조건 입식근무를 절대 하면 안 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물혹(예: 베이커낭종 등)은 위치, 크기, 통증 정도, 무릎 움직임 제한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거든요. 어떤 분들은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활동은 가능하고, 어떤 경우는 오래 서 있기, 쪼그려 앉기, 반복적으로 무릎에 하중 주는 일이 더 부담이 되기도 해요.
    
    질문자님이 “힘든 일 하다가 생겼는지, 넘어져서 생겼는지 모르겠다”고 하신 것처럼, 반복 하중이나 외상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진료를 통해 보는 게 중요해요.
    
    지금 현실적으로는 좌식근무만 찾는 게 쉽지 않다면, 꼭 완전 좌식/완전 입식으로 나누기보다
    앉았다 섰다 조절 가능한 일,
    오래 쪼그려 앉지 않는 일,
    장시간 제자리 서 있는 부담이 적은 일,
    무거운 물건 반복적으로 드는 일이 적은 환경
    같이 무릎 부담을 덜 주는 조건을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다만 중요한 건 통증, 붓기, 열감, 무릎 꺾임, 보행 불편이 있다면 무리해서 버티는 것보다 정형외과에서 입식근무 가능 여부를 다시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단순 물혹 자체보다 무릎 안쪽 구조(연골, 반월상연골, 염증 등)와 연결돼 있을 수 있으니까요.
    
    질문자님은 게으르거나 예민해서 걱정하는 게 아니라, 생계와 몸 사이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하고 계신 거예요. 너무 “나는 좌식근무만 해야 하나”보다, 내 무릎이 버틸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어떤 근무 형태가 가능한지 조금 넓게 보는 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여요. 몸을 완전히 무시하며 버티는 것보다, 오래 갈 수 있는 방식 찾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