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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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이 힘들고 친구들과의 관계 때문에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것 같아요. 갑자기 눈물이 멈추지 않을 만큼 서럽고, 학교 가는 게 두려운 마음, 정말 이해합니다. 아직 1학기도 다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 2학기도 남아서 막막할 수 있지만, 혼자가 아님을 꼭 기억해 주세요.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씀하신 용기가 정말 잘하신 일이에요. 힘든 마음을 참고 혼자 안으려 하지 말고, 주변 어른이나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 보시는 게 좋아요. 때론 잠시 쉬는 것 또한 괜찮습니다. 무조건 견디는 것만이 답이 아니란 걸 아셨으면 해요.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할 방법을 찾아가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믿고 사랑해 주세요. 외롭고 서러운 감정, 무거운 마음은 강해지는 과정에서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무시하지 말고 소중히 돌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플 때는 조용한 곳에서 천천히 깊게 숨쉬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달래 보세요. 힘든 날들이 계속되어도, 조금씩 회복하고 성장하는 자신을 믿으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답답함과 무거움도 언젠가는 따뜻하고 단단한 당신으로 만들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