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달빛7998
상담심리사
답변수 68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예전에는 친구들 결혼 소식 들으면 그냥 축하만 했는데
요즘은 축하하면서도 마음 한쪽이 이상하게 복잡합니다.
단체방 보면 신혼집 이야기, 청약 이야기, 육아 이야기 나오는데
저는 아직도 하루 벌어 하루 사는 느낌이라 괜히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하고 자유로운 것도 사실인데
가끔은 문득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게 될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는 아직 젊다고 하는데
나이 이야기를 듣기 시작하니까 괜히 조급해지는 것도 있고요.
억지로 누군가를 만나고 싶진 않은데
계속 혼자인 미래를 상상하면 또 그건 그것대로 막막합니다.
다들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나요?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괜찮아지는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