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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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이 텅빈것같아요 ㅠㅠ 아무것도 안 든 느낌? 왜이렇죠? 부모님때문에 힘드네요 인생도 재미가 없고 뭘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부모님이 말하는것도 듣기가 싫네요.
외동이라 살면서 온갖걸 저혼자 감당을 해야 하니 힘드네요..
이젠 지겹고 버거워요 엄마한테 무슨말만 하면 키워준것도 고마운줄 모른다고 하는데 대출받아줘서 자기 빚 깔아주고 생활비로 쓰고 그랬지만 결국 못갚아서 새출발기금으로 채무조정되길 기다리고 있어요 예전에 제 명의로 신용카드 만들어서 집에 필요한거 사고 돈이없어서 제가 얼마라도 모아서 카드값 내라고 줬어요 자기가 갚겠다고 했는데 능력도 없으면서 ...
일수돈을 내서 생활비로 쓰고 제가 일수빚 갚아준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이런식으로 생활이 아예 안되는데 엄마가 이제 71살이고 몸 안아픈데 없어 돈나올곳이 없는데 막막하달까요
모아둔돈은 한푼도 없어요 오히려 빚만 많아요 파산신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별말을 다하는데 사실 이젠 지겨워요
제가 돈벌어야지 이것저것 산다고 부잣집에 시집 갔으면 싶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