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초조함과 불안감 낮추는 장기복용 가능한 약이 있을까요 — 설트랄린만으로는 한계가 느껴져요

치매 환자분의 초조함과 불안감을 조절하는 약을 찾고 있어요. 

 

현재 아버지께서 아침에 설트랄린 25mg, 저녁에 레메론 3.5mg을 복용 중인데, 설트랄린만으로는 초조함과 불안감, 폭력성, 집이 아니라고 하루 종일 나가시려는 증상을 살짝 누르는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약에 예민하신 편이라 선택지가 좁아요. 

 

설트랄린을 50mg으로 늘렸더니 그날 혼란 증상이 생겼고, 트리티코랑 쿠에타핀도 다음 날 혼란이 발생해서 복용을 못 하고 있어요. 

 

로라제팜은 장기복용이 어렵고 인지 저하가 심해져서 제외했고, 

향정신성 약은 추체외로 증상이나 운동 경직 부작용이 걱정되어 필요할 때만 리스페리돈을 단기로 쓰려고 생각 중이에요.

 

병원에서 약 변화 없이 유지 중인데 답답한 상황이에요. 

 

치매 환자분의 초조함과 불안감을 효과적으로 조절하신 경험 있으신 분들 약 복용 후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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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익명5
    약에 예민하시면 저용량에서 아주 천천히 올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도 여러 약을 시도하다 결국 담당 선생님께 부작용 일지를 직접 써서 가져갔더니 그제서야 약 조절이 됐어요. 기록해서 보여드리는 게 도움이 됐어요
  • 익명4
    저희도 기분장애 때문에 오르필이라는 약을 쓰고 잠잠해지셨어요. 간 기능 모니터링이 필요한 약이지만..ㅜ
  • 익명3
    데파코트가 같은 계열인데 저희도 복용 시 더 화를 내셔서 못 드리고 있어요. 어쩔 수 없이 향정신성으로 가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 익명2
    치매 약이 부작용이 있는 경우들이 꽤 있죠
    약 부작용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희 형님 아버님 생각이 나네요
    환자마다 상태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병원 예약 하셔서 알아 보시는 게 좋아요
  • 익명1
    너무 걱정 되시겠어요
    병원 상담을 통해서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