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며 점점 초라해보이는 외모가 콤플렉스

외면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는 뻔한 이야기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거울을 볼때마다 초라해 보이는 제 모습이 너무 싫어져요.. 

외부활동이 거의 없고 사람 만날 일이 적어서 관리 같은걸 잘 안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점점 나이가 듦에 따라 노화가 눈에 띄게 보이는 게 우울해요. 주름과 기미, 새치, 군살, 축축쳐지고 생기없는 피부 등이 사람의 인상을 더욱 안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초라하고 어두워보여요.. 그래서 늘 마스크를 끼고 사람 만나기가 싫어져요.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은데 거울을 볼때마다 그냥 제 모습이 초라해 보여서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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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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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롱
    우울증이신 거 같아요ㅠ
    저도 우울증 심해서 님 말씀하신 거와 똑같이
    생활했네요 작은 변화가 돌파구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게 운동이던 봉사던 계기가 될 만한 것들을 
    해보시는 게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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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롱
    피부과 힘을 빌리시는 거도 좋구요 심하지
    않은 정도로요ㅠ내가 만족한다면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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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토닥토닥. 순리를 이겨낼 수는 없지만,
    기분전환은 필요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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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나이들고 늙어간다는거 너무 서럽죠. 인스타에서 연에인들 나이변화보면 참 서글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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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
    집에서 지내다보면 내 자신을 못돌보기는 하신분들도 많더라고요. 미용실도 가서 머리도 하시고 기분전환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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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나이들면 정말로 서러워지는거 같아요
    외모말고 다른 자존감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