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
제 지인도 손에 백반증이 있어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쉽게 완치가 안된다고... 사람들은 타인에게 그리 집중하지 않아요 본인만 타인의 시선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얼굴 왼쪽 볼 쪽으로 백반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힘드네요. 아직 백반증이 심하지는 않아서 화장을 짙게 하면 어느 정도는 가려져요. 근데 저는 왠지 남들이 쳐다고는 것 같고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지인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밥 먹고 차 마시는 상황도 신경 쓰여요. 백반증은 치료가 안 돼서 제가 심적으로 외모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은데 이게 잘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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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그루잠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제 지인 중에도 손 마디부터 백반증이 시작된 분이 있는데 항상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더라구요. 얼굴이니 더 많이 신경쓰이실 것 같아요. 백반증에도 얼른 좋은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