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누구나 자신의 선한 행동에대해 나름 크건 작건 보상을 기대하는 심리는 있지 않을까요 아니라면 최소 자기 만족까지라도. 그냥 나는 내삶의 가치관대로 내마음가는대로 베풀고 배려하고 거기까진 내몫, 상대방이 보상하고 안하고는 그 사람의 몫으로 넘겨버리는게 자신을 위해서도 좋지 싶어요
배려는 남을 위해 마음을 쓰는 행위를 말한다. 배려를 하고 하지 않고는 본인의 선택인 것이다. 허나 배려에 대가를 바라곤 한다. 그 순간부터 배려가 나를 갉아먹게 된다. 보상심리는 당신의 생각을 지배하고, 피해의식만 증가시키며, 의도의 순수함을 상실시킨다. 그렇게 계산기를 두드리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 콤플렉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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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예린짱
사람의진짜 속마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비록 배려라는 따뜻한 속에 댓가를 바라는 것은 조금 계산적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