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말을 못하는 전형적인 T의 컴플렉스..

제 성격상 빈말을 못해요.

싫은데도 언제 꼭 만나자..우리집에 놀러와..등등 ..맘에 없는 말을 못하네요.

주변에선 알게 모르게 매정하다..인정없다 라고 수근거리기도 하지만... 진짜로 실행할 마음이 없으면 입으로도 내뱉지 못하는 성격이라 주변에 사람이 없기는 하네요.

이게 맺고 끊는게 정확해서 좋기는 하나 주위에 사람이 그러면 너무 없을것도 같네요 성격 바꾸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만 마음을 천천히 열어 보시면 어떨지 싶네요

저도요!! 저도 그래요 빈말을 못해요 남들은 빈말 잘하던데 저는 안되더라구요 저도 엠비티아이가 T거든요 매정하고 냉정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라는데 어쩌겠어요... 그런 마음이 들지 않으면 말로도 안나오는걸 .. 저도 주변에 사람 없답니다

T는 역시 맺고 끊기가 정확하지요 빈말도 절대 못하시더라구요... 근데 살아가면서 빗말도 하고... 선의의 거짓말도 하고... 하면서 둥글둥글 하게 살아가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 재산이다! 라는 말도 있잖아요 ^^

저는 F인데도 빈말하는거 참 싫어하거든요. 돌직구도 엄청 잘 날리구요. 저는 그냥 말을 돌리거나 가만히 있습니다. 곧이 곧대로 말하면 오히려 저만 손해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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