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월의 흔적은 지울수가 없는 것 같아요. 걷모습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모습을 채워 보시면 어떨까요? 요즘 도서관에서 무료 수업이 많이 있던데 취미생활이나 자존감 높이는 수업을 듣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어릴때 나의 콤플렉스는 뛰어나게 잘하지 못했던 학업 성적이었어요. 평균이상의 성적이었지만 상위권이 아닌 성적에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공부나 좋은대학에 대한 콤플렉스는 사라지고 작은키가 더 줄어들고 그나마 귀염성 있던 얼굴이 못생겨져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기더라구요. 어릴때는 외모에 별 관심 없었는데... 지금은 사진 찍기도 싫을 만큼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나를 힘들게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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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다우니향기
나이가 먹으면서 한 해 얼굴이 바뀌더라고요 젊은 시절 나는 어디로 가고 늙고 칙칙한 피부인 모습만이 거울에 비춰지죠 화장을 해도 더이상 광이 나지 않는 얼굴을 보며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아 내가 이정도였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안가꾸는것보단 가꾸면서 그냥 관리하는 그 상황을 즐기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열심히 운동도 하고 피부 관리도 하고 여러가지 취미 활동도 하며 자기만의 힐링 시간을 가져보세요 물론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있고 이렇게 댓글을 달며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그럽니다 같이 힘내서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길 응원할게요
- 예린짱
외모 콤플렉스~ 나이 들수록 더더욱 심해지는 것 같아요 세월이 흐르고.. 하루하루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몸은 늙어 가고.. 내 얼굴은 기미와 검버섯, 주근깨로... 얼룩이 덜룩이가 되버리지요.... 참으로 슬프고... 속상합니다.... 그래도 이것을 계속 나쁘게만 비관적으로만 생각하면 뭐 하겠어요... 받아들이고... 이겨내고... 당당하게 극복해야겠지요.... 콤플렉스 극복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