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눈크기가 다른 콤플렉스 때문에 은근 신경 쓰이네요

어느 순간부터 거울을 보면 왼쪽 눈이 오른쪽 눈보다 작아서 신경이 쓰이네요. 사진 찍어보면 제가 느끼기에 티가 나니 콤플렉스로 느껴집니다. 억지로 눈을 맞춰서 뜰수도 없고 외모 콤플렉스가 눈에 띄니 자신감도 줄어드네요. 다른사람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교정술을 받아볼까도 하는데 수술은 겁이나고 신경을 최대한 안쓰고 살아봐야겠어요. 외모 콤플렉스가 이렇게 심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인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하나씩 외모 콤플렉스를 있으시겠지만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궁금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법을 배워야겠어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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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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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
    처음엔 안그러 셨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렇게 되셨단 말씀이신거죠 사람들이 얼굴쪽에는 많은 콤플렉스가 있는데 눈이 그렇게 보이신다니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어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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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한번 내 얼굴이나 신체에 거부감? 또는 신경쓰임이 느껴지면.. 그것이 지속되어... 자신감도 줄어 들고... 얼굴을 보고 싶지 않을때도 간혹 생기더라구요.....
    근데요~ 남들은 하나도 신경 안써요~~~
    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거나.. 아님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그냥 당당함과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
    당당함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