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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가 생기면 나도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의 그부분만 보게 되더라고요~그런데 다른사람들의 콤플렉스 얘기를 듣고 보면 다시봐도 잘모르겠는데 본인만 크게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자신감을 가지시고(+얼굴에 철판까지ㅎ) 긴머리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뒷통수가 납작해요. 태어났을 때는 안 그랬는데 애기때 계속 눕혀 두었더니 뒷통수가 납작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쨋든 저의 뒷통수는 납작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묶거나 할 때 예쁘지가 않아요. 뒷통수가 납작해서 얼굴형도 좀 영향을 받았어요.
얼굴 정면으로 봐도 뭐랄까... 하여튼 뒷통수가 납작한 티가 납니다.
수술을 하고 싶다거나 하는건 아니예요. 그런 수술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있어도 안 합니다.
부작용이 무섭기 때문이예요.
납작한 뒤통수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해결될 가능성이 없어서 저의 콤플렉스예요.
그래서 저는 긴 머리를 안하고 단발로 삽니다.
머리카락이 길면 묶어야 하는데 그러면 너무 안예쁘니 아예 묶을 일 없는 단발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