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tvN 〈이호선 상담소〉 보다가 진짜 속으로 몇 번을 외쳤는지 몰라요.
아 이거 우리 엄마한테 보여줘야 하는데...
저는 이 에피소드 보다가 진짜 손이 떨렸거든요.
화면 속 내담자 얘기가 딱 우리 집 얘기인 거예요.
근데 막상 가족한테 보내려니까 또 망설여지더라고요.
이거 보내면 싸움 나는 거 아니야?
"괜히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면 어떡하지?" "나 저거 보라고 찔러보는 거냐고 오해하면?"
그래서 결국 혼자 보고 혼자 삭혔어요 ㅋㅋㅋㅋ
실제로 가족한테 보낸 사람 있어요?
보내고 나서 오히려 대화가 됐다는 사람? 아님 같이 앉아서 봤다는 사람?
직접 "나 이거 불만이야" 하면 싸움 되는데,
이호선 교수가 대신 말해주면 왠지 덜 상처받게 설명해주는 느낌?
어떤 에피소드가 가장 가족한테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같이 얘기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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