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지킴이
여주의 모습에 자신을 투영해 보는 시간이 되었겠어요 미란다는 ENTJ 성향이기에 성공할 수 있었겠다 싶어요
최근 20년만에 2편이 개봉돼 큰
이슈가 되기도 한 영화죠
영화속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해서
패션계 사람들에겐 더 관심을 받는 영화이기도 하구요
37년간 보그지 편집장 안나 윈투어(1988-2025)와 미란다 프레슬리(메릴스트립)은 오마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패션은 정답이 없고
그자리에 머물지 않아서
유행을 만드는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어요
그만큼 온 신경을 집중하고 선택하지 않으면 그 세계에서 버틸수 없고
곧 퇴출이죠
그런 패션업계에서 영화속 그녀는
개인적 성향보다는 일의 결과와 완성도를 중요시 여깁니다
여기엔 자연스럽게 가족의 희생도 따르기도 하고
직설적인 표현으로 상처를 주기도합니다
앤디를 뽑은 이유가 똑똑하지만 뚱뚱해서라는 막말도 내뱉죠
하지만 그녀가 그자리에서
도태되지 않고 버틸수 있는건
수준 높은 업무 완성도와
스스로 안주하지 않는 모습 아닐까요
그런 그녀를 보면서 전형적인ENTJ모습을 알수있죠
-효율적인 일처리와 완성도 있는 결과도출
-조직을 장악하는 강한 리더십
-능력을 우선시 하는 높은 기준
-냉정해보이는 차가운 인상
-비효율과 무능을 못견디는 모습
돌이켜 30년 가까이 패션을 업으로
했던 내자신이 버틸 수 있었던건
버겁기도 했지만
일의 완성도가
내 삶의 완성도라 여겼기 때문 아니였을까
영화의 그녀를 통해 본
열정적이지만 냉철한 성향의 모습에
예전의 나로 잠시 돌아가는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