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장
알러지약을 먹으면서까지 키우는건 아닌것 같아요 약을 오래 복용하다보면 내성이 생길테고 몸에 좋은건 아니니까요 더 설득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종종 카페로 놀러간다던가 하면서요
저희 아이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고양이털때문에 알러지가 너무 심해요
재채기는 기본이고 눈도 빨게지고 가려워서 눈을 뜰수가없데요 그래서 고양이를 멀리하면 좋은데 너무 너무 좋아해요 알러지 약을 먹더라도 키우고 싶다는데 고민입니다 한두번 먹어서 될일이 아닌것같은데 고집을 피우네요 어린 나이도 아닌데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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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cash park
아이쿠 걱정많으시겠네요 자녀분은 본인 몸이 아픈데도 키우려고 하는거 보면 엄청 이뻐하고 아끼는 건데 안타까워요 ㅜㅜ 그리고 고양이를 어디로 보내는 것도 어려운 일이구요 손미영님은 그런 아이를 옆에서 지켜 보는 것도 힘들겠어요 알러지 약을 먹으면서도 키우시는 분들 주위에서 종종 봤는데 나중에 만성으로 천식까지 생긴 경우도 있어서요...자녀분 건강이 걱정되네요 재채기에 눈 충혈까지.. 병원에 가서 알러지 검사하고 정확한 진단 받은 후 의사쌤의 말을 들으면 좀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인 분이 알러지 있음에도 키우려고 한다니까 의사쌤이 엄청 뭐라고 했다는.. 무섭게 얘기해서 안키우신분도 계셨어요 자녀분과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