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군생활이 너무 힘드셨을거 같아요 마음의 병 요즘 너무 흔해요 치료 잘 받으세요
군 생활 내내 몸이 아팠는데 제대로 된 조치를 받지 못했어요.
따돌림까지 당하면서 버티다 전역한 뒤에 병원을 다니다 보니, 부갑상선이 제기능을 못하는.. 꽤 심한 상태라는 걸 알게 됐어요.
군 복무 중에 이미 증상이 있었는데 방치된 거였어요.
수술을 두 차례 받았지만 우울증과 극심한 피로감, 피해망상은 여전히 없어지지 않고 있어요.
신체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됐는데, 정신적인 부분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이게 군 시절 경험으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인 건지 궁금해요.
수술 이후에도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는 게 신체 원인인지 심리적 원인인지 구분이 안 되고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