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힐링 취미는 산책

나만의 힐링 취미는 산책

 

고혈압과 당뇨 전 단계라서 억지로라도 운동을 해야만 하는데 캐시워크 만보걷기 덕분에 동네산책이 조금은 즐거워졌다. 걷다 보니 내가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자연으로 시선이 옮겨졌다.

봄엔 이렇게 진달래 개나리 벚꽂 제비꽃을 보며 힐링하고

여름엔 푸르름을 마주하며 힐링하고

가을엔 단풍을 만나고

겨울엔 나무와 풀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사회생활의 힘듦을 산책으로 치유한다.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제법 괜찮은 취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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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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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피
    이제 정말 걷기 좋은 시기지요. 예쁜 꽃들과 파릇파릇 올라오는 새싹들하며, 기온은 오락가락 하니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준비를 잘 해서 나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어디를 가든 좋을 것 같네요. 
    오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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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man
      작성자
      쏘피님 덕분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쏘피님도 일교차 심한 봄에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 신혜림
    꽃이 많이 폈네요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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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man
      작성자
      벚꽃도 사이사이 폈던데 한꺼번에 피지 않아서 지금은 개나리가 더 예뻐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