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
설렘으로 시작한 사회생활 이었지만
믿고 따르던 사수의 뒤통수로 시작된 고민과 갈등
내가 생각했던 직장생활이 아니었어요
새롭게 시작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나를 찾아가는 길이 꼭 나쁜 것 만은 아니었어요 힘들고 지칠때 포기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겁니다
살아보니 그래요
누구에게나 이겨낼 정도의 고통을 준다고 하는데 "이정도에 내가 무너질 수는 없다"고 버텨내니
새로운 길이 나오더라구요
경험보다 확실한 것은 없어요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박 노 해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슬퍼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온 하늘이 새의 길이 듯
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
잘못 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
때로 잘못 들어선 어둠 속에서
끝내 자신의 빛나는 길 하나
캄캄한 어둠만큼 밝아오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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